[충북뉴스브리핑] 대형마트들 지역상품 여전히 외면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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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총학생회가 출범식을 하면서 불꽃놀이를 벌여 비난을 받았다. 오늘 신문들은 관련기사를 1면 머리기사 등으로 전하면서 천안함 침몰사고로 전국민이 애도분위기 속에서 철없는 행동이었다고 질타했다. 한편, 이행사에는 정치인들도 참석해 인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방선거와 관련해 내일부터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자치단체장의 행위 제한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대형마트들이 여전히 지역상품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4월2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동시대 젊은이로 이럴 수 있나> 충청타임즈 < 천안함정국 선거분위기 차분> 충북일보 < 충북대 총학 철없는 불꽃놀이> 충청일보 <'弔問정국'에 불꽃놀이 '펑펑'> 충청매일 < 충북대 총학 불꽃놀이 ‘빈축’ > 철없는 불꽃놀이 충북대 총학생회가 출범식에 불꽃놀이는 물론이고, 댄스, 가수 초청 등의 행사를 가진 모양이다. 그리고 이 행사에는 정치인들도 참여해 인사를 한 모양이다. 언제부터 총학생회 출범식이 이런 모양새를 갖추게 된 것일까. 세태가 달라졌다고 하지만, 천안함 침몰 사건이 있은 직후여서 더 비난을 사고 있는 형편이다. 총학생회는 사과를 했다지만, 중부매일 1면 <동시대 젊은이로 이럴 수 있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2천여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매일은 이와 관련해 사설 <철없는 대학생과 생각없는 총장>을 싣고 충북대 총장을 질타하고 나섰다. 이들에게 학식과 지성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대학생이라는 표현도 과한 거 아니냐고 꼬집었다. 정당 명의 여론조사 내일부터 못한다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내일3일부터 저아당명의 여론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여론조사가 후보 인지도를 높이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신문들이 전했다. 한편, 현직 프리미엄을 이용해 사전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은 자치단체장들의 행위제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지역상품 외면 여전해 청주시내 대형마트들이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특산품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부매일 7면 <지역돈 쌍끌이 대형마트 지역상품 외면>등에서는 조사 결과를 전했는데 이 기사에 따르면 통나물, 두부정도만 지역산품이고 다른 품목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형마트들이 왜 지역산품을 외면하는지는 살피지 않았다. 중부매일 모바일 서비스 한다 중부매일이 스마트 폰에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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