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국정현안에 대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세종시 수정안 처리를 국회에서 해줄 것을 요청했다. 세종시 수정안이 사실상 폐기 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입장과 국회 부결 확률이 높아 세종시 문제가 표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들이 진단했다.
혈세 먹는 관사 환원 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지사 관사 활용방안에 대한 도민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우배일이 2면 <‘충북도지사 관사 환원’ 이시종 당선자는?>에서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사 관사는 전국 3위 규모의 재산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도 전기료만 연간 1천8백여만원, 인건비등으로 1년에 수천만원이 넘는 낭비성 예산이 지출되고 있어 환원 문제가 대두됐었다. 충북일보는 3면 < 일제 때 지은 ‘권위의 상징; 70년만에 도민들 품으로>에서 지사 관사가 지난 1939년에 지어졌으며, 지난 2007년에는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역대 지사들이 모두 관사를 상요했으며, 평소에는 지사의 생활공간으로, 상황에 따라 다용도로 사용됐다고 전했다. KBS 수신료 4천원 인상한다 충청타임즈가 4면 < KBS 수신료 최대 4000원 인상>에서 KBS가 월 수신료를 4천원 정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공식 제기했다고 뉴시스 기사로 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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