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무상급식 내년 1월부터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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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 표결 결과 찬성 105, 반대 164, 기권6으로 폐지됐다.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유감이라고 밝혔지만, 충청권은 환영하고 있다.
세종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문종극 충청타임즈 편집국장은 시론 <말초적 의식>에서 “ 세종시 문제는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것인데 이를 도외시한 채 국민과의 약속을 저벼려 국력낭비와 행정 비효율을 초래 했다”며, 정부와 한나라당 주류들의 말초적 의식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충북대 최영출 교수는 <세종시 수정안 부결의 의미와 과제>라는 충북일보 기고글을 통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제시했다. 정운찬 총리 및 정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하며, 세종시가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정부이전 기관 변경고시를 이행할 것, 세종시 건설과정에서 충북건설업체의 참여를 보장할 것, 세종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상급식은 내년 1월부터 본격 실시 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자가 충북언론인클럽과 가진 토론회를 가졌다. 지역 언론인들은 이시종 당선자에게 청주청원 통합, 청주공항 민영화 등 현안 문제를 포함해 공약 사항을 점검했다. 무상급식의 경우 62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며, 내년부터 시행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