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피해 많았다
지난 주말 내내 충청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 피해가 많았다. 중부매일 1면 < ‘주말 장대비’ 충청권 피해 속출>등에서는 이번 비로 주택 침수와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있었으며, 도로 붕괴와 토사 유출로 차량 통행이 중단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비는 내일까지 계속 될 전망이다. 충북일보 1면 < 내달까치 최대 2개 태풍 한반도 영향>에서는 “9월까지 태풍 1~2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겠다”고 전했다.
제빵왕 김탁구 세트장만 특별 대접?
충청타임즈는 3면 <비난 부른 ‘제빵왕 김탁구’ 특별 대접>에서는 토목공사 현장과 청주시 소유 시유지에서 흐른 토사로 도로 전체가 진흙으로 덮여 주민들의 원성을 샀는데 다른 곳은 제쳐드고 김탁구 촬영장 진입로만 긴급 복구했다는 것이다. 새벽부터 민원을 넣고 기다린 주민들은 나몰라라 했다는 것.
광복절 특사들의 바람을 1면에?
광복절 65주년을 기념한 특별사면에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충북지역에서도 선거사범, 뇌물수뢰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단체장들과 정치인들에 대한 특별 사면이 이루어졌다. 김종률 전 국회의원, 유봉렬 전 옥천군수, 김문배 전 괴산군수,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 그들이다.
이들이 사면을 받기는 했지만, 범죄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충북일보는 오늘 1면 < 충북 前 공직자 4명 특사 포함>d[서 이들이 사면된 내용을 전하면서 “충주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 강단에 서고 싶다” 는 등 그들의 바람을 전했다. 죄를 저질러도 특별대우를 받는 것은 왜 일까? 정치인들이기에?
전국소년체전 충북 3위, 30년만에 최고 성적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북이 3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이 성적은 1973년부터 1979년까지 7연패를 달성한 이후 30년만에 가장 좋은 성적이란다. 충북선수들은 종목별로로 5명이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사설 < 충북의 체육영재들이 자랑스럽다>에서 “ 7연패의 화려한 금자탑 뒤에 부작용도 적지 않았다”며, “ 학습권이 무시되고, 선수들의 생년월일 변경등 무리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7연패 뒤 사그러지는 분위기속에서 3위를 한 것은 기적이라며 이는 모두 어린 선수들의 피와 눈물과 땀의 결실이라고 칭찬했다.
다음은 8월16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LS 네트웍스에 매각>
충청타임즈 <우선 협장사 선정 ․MOU 내주 실사 …연말쯤 인수>
충북일보 < 말없는 다리 밑 ‘역사’는 흐른다>
지난 주말 내내 충청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 피해가 많았다. 중부매일 1면 < ‘주말 장대비’ 충청권 피해 속출>등에서는 이번 비로 주택 침수와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있었으며, 도로 붕괴와 토사 유출로 차량 통행이 중단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비는 내일까지 계속 될 전망이다. 충북일보 1면 < 내달까치 최대 2개 태풍 한반도 영향>에서는 “9월까지 태풍 1~2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겠다”고 전했다.
▲ 중부매일 8월16일자 1면 | ||
제빵왕 김탁구 세트장만 특별 대접?
충청타임즈는 3면 <비난 부른 ‘제빵왕 김탁구’ 특별 대접>에서는 토목공사 현장과 청주시 소유 시유지에서 흐른 토사로 도로 전체가 진흙으로 덮여 주민들의 원성을 샀는데 다른 곳은 제쳐드고 김탁구 촬영장 진입로만 긴급 복구했다는 것이다. 새벽부터 민원을 넣고 기다린 주민들은 나몰라라 했다는 것.
광복절 특사들의 바람을 1면에?
광복절 65주년을 기념한 특별사면에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충북지역에서도 선거사범, 뇌물수뢰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단체장들과 정치인들에 대한 특별 사면이 이루어졌다. 김종률 전 국회의원, 유봉렬 전 옥천군수, 김문배 전 괴산군수,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 그들이다.
이들이 사면을 받기는 했지만, 범죄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충북일보는 오늘 1면 < 충북 前 공직자 4명 특사 포함>d[서 이들이 사면된 내용을 전하면서 “충주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 강단에 서고 싶다” 는 등 그들의 바람을 전했다. 죄를 저질러도 특별대우를 받는 것은 왜 일까? 정치인들이기에?
전국소년체전 충북 3위, 30년만에 최고 성적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북이 3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이 성적은 1973년부터 1979년까지 7연패를 달성한 이후 30년만에 가장 좋은 성적이란다. 충북선수들은 종목별로로 5명이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사설 < 충북의 체육영재들이 자랑스럽다>에서 “ 7연패의 화려한 금자탑 뒤에 부작용도 적지 않았다”며, “ 학습권이 무시되고, 선수들의 생년월일 변경등 무리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7연패 뒤 사그러지는 분위기속에서 3위를 한 것은 기적이라며 이는 모두 어린 선수들의 피와 눈물과 땀의 결실이라고 칭찬했다.
다음은 8월16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LS 네트웍스에 매각>
충청타임즈 <우선 협장사 선정 ․MOU 내주 실사 …연말쯤 인수>
충북일보 < 말없는 다리 밑 ‘역사’는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