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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김태호 후임에 충청권 총리 하마평 보도 가능성 있을까?

김태호 자진사퇴, 충청출신 총리 하마평?

김태호 국무총리후보자가 지난 29일 전격 자진사퇴했다. 김태호 총리 후보자 외에도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내정자, 이재훈 지식경제부장관 내정자도 사퇴의사를 밝혔다.

김태호 후보의 사퇴 이후 새로운 후임총리 인선작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 충청타임즈는 1면 < 정우택 ․이완구 다시 하마평>이라는 기사를 싣고 정우택 충북지사와 이완구 전 충남지사, 김진선 전 강원지사 등이 다시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후임 총리 후보자로는 김황식 감사원장와 이석연 전 법제처장, 김진선 전 강원지사,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호남 출신의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특보가 거명되고 있다.

가능성이 있는 사실을 기사화하는 것인지, 충북정가의 바람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 지역에서만 통하는 하마평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국 사범대학 평가 결과 발표 보니

전국 사범대학 평가가 발표됐다. 충북지역 대학들은 충북대와 교원대가 B등급을, 청주대와 서원대가 C등급을 받았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45개 사범대과 49개 일반대학교직과정, 40개 교육대학원을 대상으로 전임교원 확보율, 교원임용률, 연구실적 등을 평가 분석한 결과 C등급을 받은 대학은 1년이내에 재평가 뒤 개선되지 않으면 입학정원의 20%를 감축하는 제재조치를 받게 된다.

입주자 대표회의에 비리의혹 잇따라?

충청타임즈는 오늘 1면 머리기사 < 무관심 틈타 비리 대물림?>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비리대물림 관행을 고발했다. 일부 아파트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장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비리를 덮기 위해 차기 회장을 만들어내는 수법의 비리대물림 관행이 있다는 것이다. 해당기사에서는 상당구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비리 내용이 소개됐다.

비 많이 내려 무심천 하상주차장 물에 잠겨

지난 29일 충북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렸고 이에 따른 피해도 발생했다. 충북일보 3면 < 30분간 43mm …물 폭탄 맞은 청주>에서는 청주지역에 29인ㄹ 낮 12시40분부터 35분동안 43mm 비가 내려 무심천 하상도로와 하상주차장에 주자쵀 있던 차량 대부분이 물에 잠겼다고 전했다.

   
  ▲ 중부매일 8월30일자 1면  
 


다음은 8월30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이 < 공주대 충남대 A 목원대 충북대 교원대 B>
충청타임즈 < 무관심 틈타 비리 대물림?>
충북일보 < 무상급식․현안 예산 ‘지워사격’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