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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신문들 연일 청주시의회 때리기 '왜'?

청주시의회 예산 문제 제대로 봐야

충청타임즈 남경훈 편집부국장은 데스크의 주장 < 장두노미와 청주시의회>에서 민주당을 믿었던 서민들에게 청주시의회가 전통시장상인연합회 예산을 삭감하면서 의원들과 친분이 있는 시민사회 단체 예산에 손도 대지 못한 것은 국회 형남 예산과 다를 바 없다면서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면서 꼬리를 감추지 못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들은 어제도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의견을 들어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당리당략적으로 예산을 결의했다고 몰아붙였다. 청주시의회의 예산 결정이 잘못된 것이라면 제대로 좀 따져보는 게 낫지 않을까. 정말 제 잇속만 챙겼는지 뚜렷한 근거를 좀 제시했으면 한다.

한편, 충청타임즈와 충북일보는 오늘도 청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여성비하발언, 동료의원 장애 비하발언등 막말을 일삼고 있으나 윤리특별위원회가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

   
  ▲ 충북일보 12월21일자 3면  
 

보건행정타운 준공식 열려

오송 보건행정타운 준공식이 어제 열렸다.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진수희보건 복지부장관이 참석해 오송단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충청타임즈가 1면 <보건행정수도 오송 적극지원 한 목소리>에서 전했다.

최저 임금도 못 받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중부매일 3면 < 죽어라 일하고 최저 임금도 못받아>에서 청소년 아르바이트 피해사례를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대부분 업체가 친권자 동의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고용을 일삼고 있으며, 최저임급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사업장이 많다고 전했다.

동지날 팥죽으로 따뜻한 정 나눠요

충청타임즈는 3면 < 긴긴밤 …따뜻한 정 ‘모락모락’>에서 동짓날의 의미를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이웃간에 나눠먹는 풍습이 있는데, 잔병을 없애고 건강해지며 액을 면할 수 있다고 했다. 내일도 곳곳에서 팥죽을 나누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12월21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충북균형발전 견인 가능할까>
충청타임즈 <보건행정수도 오송 적극지원 한목소리>
충북일보 < 1시간30분 숨죽인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