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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010년 충북정치 주도권은 민주당으로


6.2 지방선거 통해 민주당 주도권

충청타임즈가 2010년 올해 정치계를 결산하는 기사를 선보였다. 충청타임즈는 6.2 지방선거 결과를 중심으로 민주당이 지방의회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고 한나라당이 몰락했다고 2면 <野 주도권 ․ 與 몰락 …공약 강력 드라이브>에서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민주당이 지방의회에서 선전을 펼치며 무상급식 등 선거공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민주노동당도 처음으로 지방의회 입성에 성공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한나라당은 지방선거에서 완패하며 지역에서 만큼은 야당으로 전락했고, 윤진식 의원과 송광호의원만이 도내 북부권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사설 학원들 상술 심각해

충청타임즈 3면 <‘제 배만 불리는’ 사설 대입상담>에서 사설학원의 유료 대입상담이 수험생들의 심리를 이용한 얄팍한 상술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입시철이 되면 검증되지 않은 사설 유료 대입상담업체들이 늘고 있다며 대교협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대학입학상담센터를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오송 중심 대도시 만들어질 것

충북언론인클럽이 어제 이시종 지사를 초청해 ‘오송시대와 충북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오늘 신문들은 관련 기사와 함께 토론회 내용을 전면으로 보도했다. 이시종 지사는 오송은 100만명 가까운 도시가 될 것이며, 오송역 분기점으로 누리는 효과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오송역 일원 개발과 주택단지 조성, 바이오분야 산업의 오송 유치를 위한 계획 등을 밝혔다.

생활국어 제대로 알고 써야

충북일보는 생활국어 제대로 쓰자라는 연재 기사를 통해 생활국어를 잘못쓰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오늘 3면 <“ 초등생부터 제대로 된 교육을”>에서 충북대 국어문화원 장충덕 책임 연구원에게 생활국어를 왜 잘 못 쓰고 있는지 물었다. 장 연구원은 엉터리 생활국어가 가정에서부터 대물림되고 있고 인터넷 언어 사용도 영향을 미쳤다고 원인을 짚었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학교에서의 국어교육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개기 월식 사진으로 담아

중부매일은 오늘 1면 < 지구 그림자에 가려진 달>에서 어제 일어난 개기월식 현상을 시간대별로 촬영한 사진을 실었다.

   
  ▲ 중부매일 12월22일자 1면  
 

다음은 12월22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턱 밑 구제역 …IC 방역 허점>
충청타임즈 < 도정 첫 금자탑 쌓았다>
충북일보 < “오송 중심 대도시 형설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