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먹구름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 공약했던 충청권 과학벨트 비즈니스 벨트 사업 유치를 위해 충청권 3개시도와 의회 등이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신문들은 모두 1면에 어제 열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충청권 추진협의회 발대식 사진을 싣고 관련 보도를 했다. 충청타임즈는 5면 <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먹구름’>에서 “정부가 과학벨트의 핵심인 가속기 사업을 포항으로 몰아준 데 이어 이들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C․K벨트를 다시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져 충청권 조성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한파위기관리 시스템 필요해
충북일보 함우석 편집국장은 충북논단 <한파위기관리시스템도 필요하다>에서 한파도 구제역도 방치하면 국가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다양한 위기관리 시스템 작동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함국장은 지구 온난화에 따라 한파는 반복될 것으로 보이고 다른 기상이변도 나타날 것이며, 이로 인한 피해는 재앙으로 나타난다며 한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일보는 같은면 사설 < 이상 한파 슬기롭게 극복하자>에서 개개인의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슬기롭게 겨울을 나자고 강조했다.
LPG 담합 손해 따지겠다
충청타임즈는 3면 < "LPG 담합 손해“ 법인택시 집단 訴>에서 충북지역 60개 법인택시를 포함한 전국 법인택시가 SK, GS 등 6개 LPG 공급사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공급사의 담합행위로 정상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LPG를 구입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청원군 사격장 입찰에 특혜 있었나?
중부매일은 3면 <청원군 사격장 입찰 특혜 논란>을 싣고 청원군이 충북청원 종합사격장의 일반사대를 전자사대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의 제품명을 명시해 공개 입찰한 사실이 알려져 특혜의혹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면 <특혜? 특혜 아니다…엇갈린 주장>에서 청원군이 특혜의혹에 대해 전면부인하고 있다며 군의 입장을 전했다.
한나라당 상당 당협위원장에 관심 쏟는 신문
충청타임즈는 2면 <내년 총선 예비주자 각축전 예고>에서 한나라당 청주 상당지역 차기 당협위원장에 누가 선출될지 관심이라며 정우택 전지사와 김병일, 윤의권씨의 동정을 전했다.
다음은 1월1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서류에 놀아난 문화재 심사>
충청타임즈 <자치단체, 충북신보 출연금 ‘제로’>
충북일보 <“특혜 위해 한의약단지 용도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