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3.1운동 다시 돌아봐
내일 92주년 3.1절을 맞아 신문들은 충북의 3.1운동 정신을 기리는 기획기사를 선보였다.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 그날의 만세 함성 기릴 장소 26곳뿐>에서 충북에서도 어느 지역보다 만세 운동이 격렬히 전개됐지만 남아있는 유적지는 전체 62곳중 26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남아있는 유적지들도 기념비와 동상 을 제외하면 별다른 시설이 없는 형편이라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3.1공원으로 바라본 충북의 3.1 운동을 재조명하겠다고 밝혔다. 3면 <민족운동 ․ 역사 심판한 ‘민중의 힘’>에서는 3.1 공원은 1980년 8월15일 충청북도가 충북의 3.1운동을 기리기 위해 조성했으며 충북출신 민족대표 6인의 동상을 세웠다. 이후 친일행적이 밝혀진 정춘수의 동상이 철거됐고, 2010년 재정비됐다고 전했다. 충북의 3.1 운동은 도내 전역에서 50여차례 수만 명의 민중이 참여했고, 1920~30년대 한국민족운동의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충북일보는 1면 <무관심 속 골병 드는 향토유적>에서 옥천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김규홍 장군의 생가가 훼손되고 있어 보수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구제역 매몰지에서는
지난 주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자, 구제역 매몰지에 2차 피해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다. 오늘 신문들은 주말 사이 구제역 매몰지의 피해를 살펴 주요하게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폭우․ 강풍 … 구제역 매몰지 비상>에서 청원군 오창읍 매몰지 현장을 돌아보고 빗물이 매몰지로 스며들거나 침출수 배수로를 통해 저류조로 유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3면 <‘질퍽 질퍽’ 2차 재앙 전전긍긍>에서 비가 내린 27일 청원군 구제역 매몰지 현장을 돌아봤다. 청원군 북이면 매몰지에서도 비 때문에 매몰지가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충북일보는 3면 <구제역 매몰지 관리 왜 그렇게 달라>에서 청원군이 구제역 살처분 매몰지 현장에 대한 2차 한경 오염 문제 완전 봉쇄를 위해 요란을 떨었지만 빗물 유입 차단 관리가 허술하게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 결국 전시 행정이라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준비를 철저히 했다지만 적은 양의 비에도 매몰지 주변이 배수가 되지 않고 물이 고여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군의 주장과 다르다고 밝혔다.
다음은 2월2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그날의 만세함성 기릴 장소 26곳뿐>
충청타임즈 < 폭우 ․ 강풍…구제역 매몰지 비상>
충북일보 < 檢, 대청댐 일대 무허가식당 조사>
내일 92주년 3.1절을 맞아 신문들은 충북의 3.1운동 정신을 기리는 기획기사를 선보였다.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 그날의 만세 함성 기릴 장소 26곳뿐>에서 충북에서도 어느 지역보다 만세 운동이 격렬히 전개됐지만 남아있는 유적지는 전체 62곳중 26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남아있는 유적지들도 기념비와 동상 을 제외하면 별다른 시설이 없는 형편이라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3.1공원으로 바라본 충북의 3.1 운동을 재조명하겠다고 밝혔다. 3면 <민족운동 ․ 역사 심판한 ‘민중의 힘’>에서는 3.1 공원은 1980년 8월15일 충청북도가 충북의 3.1운동을 기리기 위해 조성했으며 충북출신 민족대표 6인의 동상을 세웠다. 이후 친일행적이 밝혀진 정춘수의 동상이 철거됐고, 2010년 재정비됐다고 전했다. 충북의 3.1 운동은 도내 전역에서 50여차례 수만 명의 민중이 참여했고, 1920~30년대 한국민족운동의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충북일보는 1면 <무관심 속 골병 드는 향토유적>에서 옥천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김규홍 장군의 생가가 훼손되고 있어 보수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구제역 매몰지에서는
지난 주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자, 구제역 매몰지에 2차 피해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다. 오늘 신문들은 주말 사이 구제역 매몰지의 피해를 살펴 주요하게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폭우․ 강풍 … 구제역 매몰지 비상>에서 청원군 오창읍 매몰지 현장을 돌아보고 빗물이 매몰지로 스며들거나 침출수 배수로를 통해 저류조로 유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3면 <‘질퍽 질퍽’ 2차 재앙 전전긍긍>에서 비가 내린 27일 청원군 구제역 매몰지 현장을 돌아봤다. 청원군 북이면 매몰지에서도 비 때문에 매몰지가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충북일보는 3면 <구제역 매몰지 관리 왜 그렇게 달라>에서 청원군이 구제역 살처분 매몰지 현장에 대한 2차 한경 오염 문제 완전 봉쇄를 위해 요란을 떨었지만 빗물 유입 차단 관리가 허술하게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 결국 전시 행정이라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준비를 철저히 했다지만 적은 양의 비에도 매몰지 주변이 배수가 되지 않고 물이 고여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군의 주장과 다르다고 밝혔다.
다음은 2월2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그날의 만세함성 기릴 장소 26곳뿐>
충청타임즈 < 폭우 ․ 강풍…구제역 매몰지 비상>
충북일보 < 檢, 대청댐 일대 무허가식당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