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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9일,충북뉴스브리핑]도의회 집행부 견제 비판 포기하나?

민주당 도의원들 이지사 방패막이 노릇?

충청타임즈는 2면 <민주당 도의원 ‘이 지사 방패막이’ 전락>에서 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이시종 지사에 대한 제식구 감싸기 수준을 넘어 충성적 발언을 해 비난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어제 열린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박문희 의원은 건전한 비판 감시보다 이지사의 정실인사를 옹호하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고 전했다. 중부매일도 2면 < ‘알맹이 없는 도정질문’>에서 집행부 견제와 비판 기능을 위해 도의회 의원들에게 부여된 도정질문이 허례허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중부매일 3월9일자 2면  
 

총선관심이 뜨겁다고?

충북일보는 19대 총선이 13개월 남았지만 청주상당구 지역이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있다며 예비후보들의 동정을 전하는 기사를 4면 <‘청주상당’ 총선 빅매치…벌써부터 후끈>에서 보도했다. 과연 독자들이 상당구 총선에 관심을 갖고 있을까. 인물 알리기에 지나지 않는 기사, 각 후보들을 띄우는 기사가 벌써부터 시작됐다.

낙하산 인사 관행 막자

충북일보는 사설 <제도라도 고쳐 ‘낙하산’ 인사 관행 막자>에서 청주시 출연기관 및 유관기관장 자리가 명퇴 공무원의 임기 연장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며 이 공단은 직원을 청주시 출신 공무원으로 대부분 채용했음에도 다시 또 채용해 낙하산 인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충북일보는 낙하산 인사 관행은 다른 기초단체나 도 출연산하기관들이 다 마찬가지라며, 낙하산 인사의 근절 방법은 인사권자의 의식 전환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인재를 확보하는 다양성이 적용돼야 낙하산 인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청주 충주 MBC 통합 반대

충북환경운동연대가 청주충주 MBC 통폐합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충청타임즈가 10면 <“충주-청주 MBC 통폐합 반대”>에서 전했다.

다음은 3월9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단일안 실패 전철 연장 빨간불>
충청타임즈 <충북대전건설업체 세종시 공사 청신호>
충북일보 <신규산단 조성 된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