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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13일,충북뉴스브리핑]청주시 보조사업 편법 지원 했나?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선정사 발표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가 발표됐다. 충북지역에서는 일간지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충청매일, 동양일보등 5개사가, 주간지 충청리뷰, 옥천신문, 보은사람들, 보은신문이 선정됐다. 오늘 신문들은 각 1면에 선정 사실을 주요하게 보도했다.


청주시 보조사업 편법지원 의혹 고발 보도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 청주시 보조사업 편법지원 임의처분 의혹>에서 충북도가 대학벤처기업 A사에 지원한 1억원대 연구개발지원사업이 총괄연구원도 모른 채 진행되었고, 청주시 보조금 사업 역시 편법지원과 사업 조욜 기한 이전 제3자 매각 의혹이 제기되는 등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지난 11일치 1면 머리기사 <총괄연구원도 모르는 ‘1억원대 연구비’>에서도 A사가 도 지원을 받아 추진한 사업을 확인한 결과 총괄책임연구원 교수조차 프로젝트 시행과 연구비 지원 사실을 몰랐다고 밝혀 의구심을 갖게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자율학습 공방 무엇을 남겼나


자율학습 시행을 둘러싸고 충북도 이기용 교육감과 최매애 도의원이 어제 열린 임시회의에서 공방을 벌였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중부매일은 1면 <강제다 아니다>에서 “ (최의원과 이 교육감의) 도정질문과 답변이 평행선을 긋는 듯 보였지만 두 교육계 수장은 자율학습이 자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를 비롯한 도의원과 함께 점검단을 꾸리는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2면 <충북도의원 - 교육감 ‘야자’ 자율성 공방>에서 최의원이 자율학습이 강제성을 띤다고 지적하자 이기용 교육감이 자율학습을 전수조사해 봤는데 참가율이 14%에 불과한 학교도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강제성을 띤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구제역이 남김 후유증


중부매일은 3면 <겨우내 방치된 분뇨 악취 풀풀>에서 구제역이 공식적으로 종식됐지만 후유증으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며 문제점을 짚었다. 무엇보다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해 농민들이 고통 받고 있으며, 가축이동제한이 해제되면서 축산농가는 가축을 구입해 사율할 수 있지만 씨돼지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 이마저도 어렵다고 한다. 구제역 기간 내 방치된 축산 분뇨들로 인해 인근 마을들이 악취로 고통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4월13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바이오 벤처 ‘라파젠’ 충북에 3천만불 투자>

충청타임즈 < 청주시 보조사업 편법지원 임의처분 의혹>

충북일보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오송 대신 서울로 유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