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말하다
경기침체로 인해 우울한 뉴스가 신문을 차지하기 일쑤이다. 설을 앞두고 신문들은 오늘 모처럼 ‘희망’을 말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 “ 타워 크레인처럼 경제도 우뚝 서야”>에서 타워크레인을 조종하는 고만효 팀장을 소개했다.
충북일보도 1면 < ‘주름 없는 세상’ 만든다>에서 피부주름 치료제를 만드는 메디톡스 기업을 소개했다. 충청매일은 1면 < 그들에게 두부는 자활 희망>에서 충북여성장애인연대 부설체 일터 다울 공동체 작업장에서 두부를 만들고 있는 여성장애인들 소개했다. 충청일보는 1면 <디자인 품질 으뜸 세계시장서 통했다>에서 천일원앙리빙키친 업체를 소개했다.
▲ 충청매일 1월23일자 1면 | ||
설 명절의 다양한 풍경
충북일보는 3면 <“ 고향 가고 싶어도 부끄러워서…”>에서 일자리가 없어 설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실직자들의 고통을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3면 < 골목골목 ‘풍요로운 情’ 한가득>에서 20-30년전의 설 풍속도를 옛 사진과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충청매일도 1면 < “ 할아버지 할머니 고향서 첫 명절 가슴 설레요 ” >에서 지난해 10월 귀국한 사할린동포 2세 전종수, 홍춘자 부부의 사연을 담았다.
정치권 "설 민심을 잡아라 "
충청타임즈는 5면 < 정치권, 설민심을 잡아라>에서는 설 명절을 전후에 정치인들이 민심잡기에 분주하다며 국회의원들과 도의원들의 동정을 보도했다. 같은 면 < 한나라 VS 민주당 충북도당 성명전>과 충청일보 2면 < 한나라- 민주 주도권 잡기 격돌>에서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발표한 성명 내용을 보도했다.
▲ 충청일보 1월23일자 2면 | ||
중부매일, 수동 달동네의 겨울이야기 전해
중부매일은 지난 21일부터 수동 달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오늘 1면 < 꽉 찬 나눔 … 골목마다 ‘福’ > 에서는 수동 달동네 이웃들의 설 준비 풍경을 전했고, 22일자 1면 < “ 40년 이웃 情으로 살아요” > 에서는 수동 이웃들의 삶의 현실적인 문제들과 바람을 전했다.
다음은 오늘 1월23일자 지역일간신문의 머리기사이다.
중부매일 < 꽉 찬 나눔 … 골목마다 ‘福’>
충청타임즈 < “ 타워크레인처럼 경제도 우뚝 서야”>
충북일보 < ‘주름없는 세상’ 만든다>
충청일보 <디자인 품질 으뜸 세계시장서 통했다>
충청매일 <“ 할아버지 할머니 고향서 첫 명절 가슴 설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