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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5일,충북뉴스브리핑]의원님, 현안도 챙기셔야죠?행사만 다녀서야....

국회의원들 행사 OK, 현안 NO?

오늘 충청타임즈가 1면 머리기사 <총선주자들 “가을 행사 잡아라”>에서 추석과 함께 각종 행사가 치러지면서 총선 출마 예상자들이 얼굴 알리기 경쟁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치러진 청주읍성 걷기대회에도 현역 국회의원 홍재형, 오제세, 노영민 의원과 한나라당 출마 예상자들이 참여해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고 한다. 정치인들은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 행사를 찾지만 이를 바라보는 유권자들은 보기 좋다는 평가와 지역행사가 선거용으로 전락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일보는 국회의원들이 지역현안에 무관심하다고 질타했다. 1면 머리기사 <선거에만 혈안 도민들은 불안>에서 현안은 많은데 국회의원들이 전혀 움직이지 않아 도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립암센터 오송 분원 유치와 대청호 유역 친환경 발전방안등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청원 통합 이번엔 되려나?

중부매일이 1면 머리기사 <청주· 청원 통합 여부 내년 2월전 결정짓자>에서 이시종 지사가 내년 총선전 통합 여부를 결정짓자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청주청원 통합관련 최종 연구 용역 보고서를 미리 보고 받는 자리에서 이지사가 통합 일정을 앞당길 것을 제안해 통합논의가 본격화될 것 같다는 전망이다. 반면, 이종윤 청원군수는 이지사의 뜻과 다르게 로드맵대로 가는 게 옳다는 입장을 밝혔다.
▲ 중부매일 9월5일자 1면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 종합 4위 차지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충북에서 치러졌고,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충북은 36개 종목에 113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금메달 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7개 등을 따내 종합 4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다음은 9월5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청주·청원 통합 여부 내년 2월전 결정짓자>
충청타임즈 <총선주자들 “가을 행사 잡아라”>
충북일보 <선거에만 혈안 도민들은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