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MB길을 만들겠다고?
중부매일은 3면 <“현직 전례없다” VS "활성화 사업일뿐“>에서 충북도가 청남대에 이명박 대통령 길을 만들겠다고 한 데에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충북경실련이 발표한 성명 내용을 토대로 이명박 대통령 길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일부 관람객의 의견이라며 이명박 대통령 길을 만드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충북도 역시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확대된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충북도가 이 같은 결정을 어떤 배경에서 했는지, 도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더 취재해서 보도했으면 좋겠다. 어떤 사업을 제안하고 여론을 전달하는 식의 보도가 아니라 이 사안이 정말 꼭 필요한 것인지를 중점에 두고 따져봤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충북도가 왜 이명박 대통령길을 만들겠다고 나섰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지난 5월 모내기를 하기 위해 충주를 방문한 이대통령에게 이시종 충북지사가 “ 세조가 다녀간 산이 어래산이라 부르는데 이 논도 어래답이라고 해야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종 지사가 유난히 이명박 대통령을 챙기는 것일까?!
충북문화재단 대표에 강형기 교수 추천
충북예총, 충북민예총, 충북문화원등 3개 단체가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강형기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를 추천했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충북도도 강형기 교수가 대표이사직을 수락한다면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충북문화재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농인이 바꾸는 충북농촌문화
충청타임즈는 8면 <시골마을에 꿈‧희망의 씨앗 뿌린 서울 토박이>에서 괴산으로 귀농해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병록‧백창화 부부의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숲속작은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게 하는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11월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국립암센터 유치’ 충청권 염원 이뤄질까?>
충청타임즈 <부실대학 퇴출 신호탄 다음은?…충청권 촉각>
충북일보 <LS네트웍스, 흥업百 인수>
중부매일은 3면 <“현직 전례없다” VS "활성화 사업일뿐“>에서 충북도가 청남대에 이명박 대통령 길을 만들겠다고 한 데에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충북경실련이 발표한 성명 내용을 토대로 이명박 대통령 길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일부 관람객의 의견이라며 이명박 대통령 길을 만드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충북도 역시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확대된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충북도가 이 같은 결정을 어떤 배경에서 했는지, 도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더 취재해서 보도했으면 좋겠다. 어떤 사업을 제안하고 여론을 전달하는 식의 보도가 아니라 이 사안이 정말 꼭 필요한 것인지를 중점에 두고 따져봤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충북도가 왜 이명박 대통령길을 만들겠다고 나섰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지난 5월 모내기를 하기 위해 충주를 방문한 이대통령에게 이시종 충북지사가 “ 세조가 다녀간 산이 어래산이라 부르는데 이 논도 어래답이라고 해야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종 지사가 유난히 이명박 대통령을 챙기는 것일까?!
▲ 중부매일 11월8일치 3면 | ||
충북문화재단 대표에 강형기 교수 추천
충북예총, 충북민예총, 충북문화원등 3개 단체가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강형기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를 추천했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충북도도 강형기 교수가 대표이사직을 수락한다면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충북문화재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농인이 바꾸는 충북농촌문화
충청타임즈는 8면 <시골마을에 꿈‧희망의 씨앗 뿌린 서울 토박이>에서 괴산으로 귀농해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병록‧백창화 부부의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숲속작은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게 하는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11월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국립암센터 유치’ 충청권 염원 이뤄질까?>
충청타임즈 <부실대학 퇴출 신호탄 다음은?…충청권 촉각>
충북일보 <LS네트웍스, 흥업百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