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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7일,충북뉴스브리핑]"세종시 독립선거구 만들어야"

세종시 독립선거구 만들어야

오늘 신문들은 세종시를 독립선거구로 만들어야 한다고 세종시 연기군 대책위원회, 세종시 정상건설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 충청향우회 등에서 주장하고 나섰으며, 이시종 충북지사도 세종시 독립선거구 설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건의문을 국회에 보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5면 전면에 기획보도를 선보였다. 5면 <“국회의원 없는 광역시라고?”>에서는 세종시 독립선거구를 주장하는 각계의 목소리를 전했다. 같은면 <“시 재산 2조원 빠져 나가”>에서는 세종시에 편입된 연기군 주민들만이 아니라 공주시에서도 지역공동화 현상이 우려된다는 문제를 보도했다.

중앙집권적 관료주의 여전히 문제

장선배 충북도의원은 중부매일 오피니언면 <지방자치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중앙집권적 관료주의가 문제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효과에 대해서 그동안 부작용이 크다는 지적을 여러 차례 해왔으며, 지방재정 조기집행 문제를 이번에도 따져봤으나 지역 경제에 미친 긍정적 효과 마저도 자료를 짜맞췄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중앙의 획일성과 비효율에서 벗어나 지방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자는 것이 지방자치인데 변한 것은 없다며 오히려 더 뒷걸음질치고 있다며 중앙집권적 관료주의 틀을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
▲ 중부매일 12월7일 15면

충북 물가도 계속 상승

충북일보는 1면 <‘날개 단’ 의식주 비용 …충북 물가 ‘뜬구름’>에서 충북이 1년전과 비교해 매월 4%대의 물가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서민가계를 힘들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1월 충북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를 조사했는데 105.2로 지난해 대비 4.3% 상승했고, 품목별로 보면 교통, 식료품, 의류, 주택m 수도 전기 등 부분에서 전반적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다음은 12월7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무형문화재 지정’ 파벌 싸움>
충청타임즈 <충북도 ‘총력’ 충주시 ‘어정쩡’>
충북일보 <충북도, 풍수해 보험 가입률 높이기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