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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불황에 외유…간 큰 충북도의회


[충북뉴스브리핑]일신여고 학생들 제작 UCC 화제만발
2009년 05월 21일 (목) 09:32:26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불황에 외유…간 큰 도의회

충북일보는 3면 < 불황에 외유 …‘ 간큰’ 도의회>에서 충북도의회가 오는 8월 해외연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도내 대부분의 시군의회가 해외연수비를 전액 삭감한데 비해 도의회는 휴가철에 해외연수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에 정보공개청구를 한 결과 13개 지방자치단체가 의원들의 해외연수비를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부매일이 1면 < 충남도, 의원 해외연수비 1천% 인상>에서 전했다. 충북도 역시 31%의 저년 대비 예산 증가율을 보였다. 중부매일은 “ 경제가 어려워 아이들 학원비까지 줄여야 하는 서민들로선 자치단체의 해외연수비를 늘린 것은 기막힌 현실”이라는 정보공개센터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동네슈퍼 먹고살기 힘들어 … 편의점은 늘어나는 추세

충청타임즈는 1면 < 동네슈퍼 79% “ 먹고살기 힘들다”>에서 중소기업주앙회가 기업형 SSM입점이 중소유통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그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SSM 입점에 대응한 특별한 생존전략이 없다는 응답이 전체의 68.3%에 달해다며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는 한국편의점협회 자료를 인용해 충북도내 편의점이 2007년보다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1면 <“ 우리 동네 편의점 또 생겼네”>에서 전했다. 충북일보는 편의점 창업수요가 증가하고, 소량 구매자의 증가가 편의점 매출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청주 일신여고 UCC화제

오늘 신문들은 일제히 청주 일신여고 학생들이 제작한 UCC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선생님께 장난을 거는 학생들의 모습과 감사의 마음이 전달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것이다. 충청매일은 3면 < 네티즌 배꼽 빠졌다>에서 1만5천여명의 네티즌들이 이 UCC를 봤으며, 포털 검색 순위 1위에도 올랐다고 전했다.

   
  ▲ 충청매일 5월21일자 3면  
 

한나라당 세종시 속내 밝혀라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20일에 열렸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로 이전할 정부기관의 변경 고시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회의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세종시법 6월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충청매일은 오늘 사설 < 한나라당 세종시 속내 밝혀라>에서 “ 한나라당이 세종시 건설 계획의 원안 변경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뒤에서는 건설 계획을 축소하려는 음모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차라리 세종시 건설 계획은 바뀌어야 한다고 속내를 떳떳이 밝히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오늘 5월21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이다.

중부매일 < 자전거 거치대 빗나간 행정>
충청타임즈 < 건강한 사회 ‘부부가 힘’>
충북일보 < 수요자 맞춤형 모델이 해결책>
충청일보 < 항공기정비센터 양양공항 行?>
충청매일 < MRO 양양공항 밀어주기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