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북뉴스브리핑

체감경기 과연 나아질까?

[충북뉴스브리핑]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인물 소개
2009년 01월 30일 (금) 09:52:20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체감경기 호전 될까?

극심한 불경기를 전망하는 기사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충북도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다소 호전될 것이라고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밝혔다고 한다.

충청타임즈는 8면 < 충북기업 체감경기 다소 호전될 듯>에서 “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도내 414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1월 제조업 업황 BSI와 비제조업 업황BSI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는 “ 도내 기업들이 최악의 경제상황을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다” 며 “ 체감 경기가 부진한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고 전망했다.

충청일보도 1면 머리기사 < “ 가게 수입 소비늘고 취업기회 확대될 것”>에서 충청권 소비자들이 향후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며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조사결과를 보도했다.

   
  ▲ 충청일보 1월30일자 1면  
 

농협 띄우기?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 금융위기 ‘서민금고’가 뜬다>에서 충북농협의 정기총회 소식과 새마을 금고, 신협 등의 결산 발표하는 어닝시즌이 돌아왔다며 이들 서민금고들은 대체로 경영성적이 양호한 편에 속한다고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5면 < 젊은 지점장으로 영업력 높인다>에서 “ 충북농협이 개혁적인 조직 개편과 영업력 강화 등 위기극복 경영을 선언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는 충북농협의 조직개편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골프회원권 가격 떨어졌다 난리

경기가 어려워지자 골프회원권도 10년만에 대폭 떨어졌다는 보도도 있었다. 충북일보 3면 < 경기 한파 … 골프회원권 ‘뚝’> 과 충청매일 1면 < 골프회원권 가격 폭락>에서 충청권 골프 회원가격을 표로 소개하며 골프회원권 가격 하락폭을 소개했다.

충북도 경제난 극복대책 실효성 의문

충북일보는 1면 < 지자체 경제난 극복대책 ‘빈수레’>에서 “ 충북도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이 경제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정작 지역민과 업체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고 보도했다.

지자체에서 지역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하달만 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 기사에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건설 부문 지원 대책을 예로 들면서 중소 전문건설업체는 해당사항도 없고 지원대책 마저 효력이 없다고 꼬집었다.

새로운 도전하는 인물 소개

충북일보는 3면 < 스튜어디스에서 예비 법조인 변신>에서 스튜어디스라는 이력을 가진 충북대 로스쿨 합격자 기미진씨를 인터뷰했다. 충청타임즈는 18면 < 정보화 자격증 딴 ‘실버기자’ 할머니>에서 괴산군에서 실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병숙 할머니를 소개했다.

   
  ▲ 충북일보 1월30일자 3면  
 

다음은 오늘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충북 미분양 아파트 쌓인다>
충청타임즈 < 금융위기 ‘서민금고’가 뜬다>
충북일보 < 구멍가게 피말리는 ‘공룡슈퍼’>
충청일보 < “ 가게 수입 소비늘고 취업기회 확대될 것”>
충청매일 < 학자들 사이서도 복원 놓고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