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무현 전 대통령 표지석

[28일,충북뉴스브리핑]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 어디로 가나 선거 결과를 보니 4.27 재보선 선거가 끝났다. 민심은 현 정권을 ‘제대로’ 평가했다. 우리 충북지역은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 충북일보는 오늘 1면 에서 “충북에서는 광역의원 1명과 기초의원 2명을 뽑는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 후보자들이 제천지역에서 당선됐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이 기사에서 “충북은 한나라당이 내년 총선․ 대선에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다”라고 전했다. 기초 광역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했다고 총선, 대선까지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지나친 한나라당 편향의 평가라고 볼 수 있다. 충북일보는 2면 에서 “ 선거를 혼탁하게 만든 불법 탈법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준엄한 민심을 깊이 헤아려야 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21일,충북뉴스브리핑]4대강반대플래시몹이 집회라구요? 충청권 과학벨트 후보지 놓고 신경전 벌인다 오늘 신문들은 충청권 3개 시도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적합지 신청 마감을 앞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 2면 에서는 충북도에서는 세종시를 1순위에 놓고 나머지 순위를 충북 후보지로 신청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오는 22일 신청 후보지를 내기 전까지 서로 눈치를 볼 것이라 전망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도 2면 에서 같은 내용을 전했다. 한편,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에서 충청권 3개 시도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과학벨트 입지요건 평가요소를 분석한 결과 충청권이 과학벨트 최적지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연구 기반 구축과 집적 정도에 있어 충청권은 대덕연구단지의 응용 연구 분야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플래시몹 이해 .. 더보기
지역상인들 " 차라리 장사 포기하겠다" [충북뉴스브리핑]노전대통령 표지석 설치 설문 공정성 의문 2009년 07월 20일 (월) 09:22:12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지역상인들 사업자등록증 반납 홈플러스 24시간 영업 철회와 기업형 슈퍼마켓 확장 저지를 위해 청주지역 재래시장 및 중소상인들이 사업자등록증을 반납했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지역상인 2백여명은 지난 17일 청주세무서에 사업자등록증을 반납하면서 “ 모든 상인들이 더 이상 살길이 없기에 목숨을 걸고 홈플러스와 싸울 것” 을 결의했다. ▲ 충청매일 7월20일자 1면 언론노조 내일부터 3차 총파업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언론악법 강행처리 저지를 위해 3차 총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충청타임즈가 10면 에서 전했다. 언론노조는 “ 언론악법은.. 더보기
<영상>노전대통령 표지석 수동 성당에 안치 현장이 좀 시끄러웠습니다. 수동 성당에서 다른 행사를 하고 있었기때문입니다. 참 힘들게 수동 성당까지 온 표지석 입니다. 김준권 목판화가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새겼고, 좌대에는 " 당신이 못다 이룬 꿈 우리가 이루겠습니다" 라는 글귀가 새겨졌습니다. 더보기
" 니들이 고생이 많다" 아니 여러분들이 고생이 많으십니다 어르신들이 빵과 물로 저녁을 때우고 계십니다. 이분들 여기까지 날도 더운데 나오셔서 건강은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전쟁 유족회, 전쟁 참전 용사들 모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인데...이분들이 왜 이렇게까지 막무가내로 나오는지 ... 지난 8일부터 청주상당공원을 지키고 있는 공무원들입니다. 비도 다맞고, 일도 못하고, 시장님은 시키지 않았다고 발뺌하고 있는데, 이분들은 위에서 시켜서 하는 거라고 하시네요. 오늘 현장에는 기자들도 많이 와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야기를 들으니 일부 기자들은 폭행도 당했다네요... 더보기
노무현 전 대통령 표지석 끝내 상당공원에 못 들어와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를 맞아 시민추모위원회가 표지석을 세우려했지만, 청주시와 보수단체들의 반대로 결국 무산됐다. 시민추모위원회에서는 표지석을 시민들에게 전시만이라도 하겠다고 했지만 보수단체의 반대에 부딪쳐 상당공원으로 진입조차 할 수 없었다. 보수단체들은 오후 한 시 부터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지만, 오후 5시경이 되어서 집회를 시작했고, 집회 시작 20여분 만에 마쳤다. 사회자가 빵과 물이 곧 도착하니 공원 내에 흩어져 있다가 다시 모여주기 바란다고 안내 방송을 했다. 집회에 참가한 이들은 대부분 연령대가 높아보였다. 이들은 6.25 참전 용사나 유족회, 광복회 등에서 나온 사람들이었다. 어떻게 집회에 나오게 됐느냐고 물으니 그냥 나온 것이다 라는 말 외에는 별다른 말을 들을 수 없었다. 한편,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