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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22일,충북뉴스브리핑]공무원 비위 성추행보다 정치참여가 더 중징계? 공무원 비위 해마다 증가 대책 없나 충북경실련은 어제 ‘충북지역 공직비위 현황 발표 및 비위근절 대책 토론회’를 열고 최근 5년간 충북지역 지자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비위공무원 징계현황을 정보공개 청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중부매일 3면 , 충청타임즈 2면 등에서 충북경실련의 발표 내용을 전했다. 이들 보도를 보면, 충북지역 공무원들의 비위는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비위 현황을 보면 음주운전이나 성추행 등으로 인한 품위유지 위반, 금품수수나 공금횡령 등 업무와 관련된 비위가 있었으며, 이들 비위 내용에 따라 징계가 이루어지는데 자치단체의 징계가 솜방망이 처벌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도가 다른 도에 비해 소청심사위원회 규제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징계가 과하거나 온정주.. 더보기
[20일,충북뉴스브리핑]새터민들에게 듣는 김정일 사망 이후 오늘 신문들은 모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을 1면 머리기사와 특집 지면 등으로 꾸며 보도했다. 신문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소식에 대한 충북도민들의 반응과 지역 정가의 반응등을 중심으로 전했다. 다음은 12월20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 중부매일 12월20일 1면 북한 체제 어떻게 될까? 다른 신문들과 달리 충청타임즈는 북한정치 전문 교수와 새터민 인터뷰를 실어 눈길을 끌었다. 1면에 북한 정치 전문가 충북대 김도태 정치외교학과 교수 인터뷰 기사 를 실었다. 김교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잠정적으로 권력구조의 붕괴 또는 변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김정은을 후계자로 인정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3형제의 권력 갈등과 이에 따른 권력.. 더보기
[1일,충북뉴스브리핑]사람들 이야기로 채워진 설특집 눈길 사람들 이야기로 채워진 설특집 눈길 곧 설이다. 구제역 확산으로 농촌지역에서는 설을 지내는 것도 걱정인 모양이다. 정부와 일부 지자체들은 설 연휴동안 구제역 예방을 위해 고향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까지 하고 있다. 오늘 신문들은 구제역으로 피해를 겪은 농민들의 설 민심을 살폈다. 한편, 신문들의 이번 설 기획 보도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구제역 피해 농민, 이주여성, 새터민, 평범한 남편들의 이야기까지 그 어느때보다 풍성해진 지면이 반갑다. 구제역 발생 농가의 쓸쓸한 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에서는 각 기관마다 전화로 세배를 올리자는 호소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2면 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외부와 고립되어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