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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골

[19일,충북뉴스브리핑]피해보상한다지만 분통은 터지네~ 청주산단 피해액 47억원… 보상은 어떻게? 오늘 신문들은 지난 15일에 발생한 정전사태로 인해 청주산업단지의 피해와 보상 문제를 주요하게 보도했다.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 충청타임즈 1면 등에서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정전피해조사를 실시한 결과 230개 업체에서 47억64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고, 정부에서 정전피해보상지침을 마련하고 보상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에서 태양광발전판 1차소재 생산업체 한 회사의 피해 상황을 상세하게 전했다. 갑자기 전기가 끊기면서 모든 시설이 멈췄는데, 냉각기가 작동하지 않아 폭발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위기의 순간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날 이 회사는 정전상태로 직접 피해액만 20억원, 영업손실 비용까지 합친다면.. 더보기
[22일,충북뉴스브리핑] 비 때문에 망친 농사, 기획보도 눈길 잦은 비 때문에 농사 힘들었다 오늘 충청타임즈와 충북일보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전하는 기사를 나란히 실어 눈길을 끌었다. 충청타임즈는 3면 에서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비닐하우스와 노지 농사 간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며, 노지 작물과 과일 농사는 수난을 겪은 반면 비닐하우스에서 채소와 과일을 키운 농가는 때아닌 호항을 맞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전체적인 수확량이 부족해 농산물 가격이 올라 서민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2면 에서 지역별로 농가를 직접 찾아가 현지 상황을 전해 돋보였다. 대체로 농민들은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을 원인으로 짚었다. 충북일보는 1면 에서는 저온현상과 잦은 강우로 벼의 생육이 부진해 8월말부터 9월까지 날씨가 좋아야 최악의 벼 작황 수준은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더보기
[25일,충북뉴스브리핑]수암골 속살 책으로 나왔다 계속 터져 나오는 영동군 비리 연일 영동군 공무원들의 비리가 밝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부매일과 충북일보는 사설을 통해 공직사회의 도덕적 해이를 질타하고 나섰다. 중부매일은 사설 에서 끊임없이 비리사건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군수도 도덕적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충북일보도 사설 에서 공직사회의 도덕적 해이가 비리를 키우고 있다며 눈 먼 감사와 솜방망이 징계도 한 몫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주말 특집판 살펴볼까 신문들은 금요일마다 주말 특집 면을 편집한다. 주말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거나 영화프로그램, 다양한 문화 행사 등으로 지면이 꾸며진다. 오늘은 봄 소식이 지면을 장식했다. 충청타임즈는 8면 에서 옥천 이원묘목 시장을 소개했고, 9면 에서는 주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