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14일,충북뉴스브리핑]일단 쓰고보자, 결과는 나몰라라~~ 말만 했을 뿐인데 청신호? 오늘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실렸다. 미국을 방문 중인 이시종 충북지사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만나러 간 모양이다. 중부매일 1면 에서는 이시종 지사가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UN 생명공학 국제협력센터 건립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 UN 생명공학 국제협력센터는 현재 외교통상부 연구 요역 진행 중으로 NGO 기구로 일단 출범하고 UN 산하기구로 확대 개편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지사와 반총장의 면담은 약 15분간 이루어졌단다. 기사에서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발언 내용을 직접 인용해서 보도하지는 않았다. 다만 충북도 대외협력관이 주요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는 내용만 나와 있을 뿐이다. 긍정적인 답변이 무엇인지는 기다려봐야 아는 것일까. .. 더보기 충북도민들 4대강 지키자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 어제(25일) 충북도청 앞에서는 4대강생명평화회의 주최로 4대강 반대 도민 집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4대강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던 이시종 지사가 당선이후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4대강에는 반대하지만, 충북지역의 4대강관련 사업은 괜찮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보은 궁저수지, 진천 백곡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인데, 주민들도 찬반으로 나뉘어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시종 지사가 약속을 지켜줄 것을,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을 멈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보은 궁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에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히기도 했습니다. 보은 궁저수지 둑높이기 반대 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어르신은 왜 잘 살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