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교조충북지부

교육청직원들의 몰상식 행동에 눈감은 언론들 교육청 직원들은 누굴 위해 충성하나 지난 10월29일 충북도교육청에서는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날은 민주노동당을 후원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징계위원회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번 징계 위원회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방침에 따라 급작스럽게 열린 것이다. 아직 법원의 판결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징계라 전교조측은 이를 비판하고 나서며, 지난 일주일동안 교육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 등을 열었다. 징계위가 열리기로 한 29일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이 부교육감을 면담하고자 해지만 교육청 직원들이 이를 가로막고 나서 한참동안이나 실랑이를 벌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징계위가 열리기로 시간 3시에도 교육청 직원들은 선생님들을 가로막고 나섰다. 이날은 선생님들뿐만.. 더보기
부정행위 조사 않고 전교조 협박하는 도교육청? 부정의혹 조사 보다는 협박에 나선 도교육청?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나타난 부정행위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은 채, 도교육청과 전교조 간의 힘겨루기 대결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그동안 전교조는 여러 차례 부정행위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를 미뤄왔던 도 교육청이 다시 기자회견을 갖고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요구했다.신문들도 대부분 도교육청의 입장을 반영이나 하듯 전교조에 대한 공격적인 뉘앙스의 기사를 싣고 있다. 충청타임즈는 10면 에서는 도교육청이 지역 교육청 별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행정과정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부정사례 의혹이 제기된 학교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대한민국교원조합 충북지부도 기자회견.. 더보기
제천 초등학생 대필의혹 사건에 숨은 못된 편견들 대필 아닌 것으로 밝혀져, 취재원 인권 보호 중요 2009년 09월 17일 (목) 10:51:54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제천 모 초등학교 교장이 성적이 나쁜 학생에게 전학을 권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14일 청주 MBC 뉴스데스크 보도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충북지부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교장에 대한 문책과 교육감의 사과를 촉구했다. 전교조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해당 학교의 초등학생이 당시 상황에 대해 쓴 글을 기자들에게 제시했다고 한다. 뉴시스 연종영 기자는 기자회견 후에 뉴시스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어제 오전 이라는 기사를 송고했고, 이 기사는 각종 포털에 올라가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댓글도 235개가.. 더보기
선거 앞두고 나오는 황당한 기사들 [충북뉴스브리핑] 농협만 배불리는 지역상품권 2009년 09월 17일 (목) 09:38:52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대필의혹 보다는 사건의 본질을 제천 모 초등학교 교장이 성적이 나쁜 학생에게 전학을 권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14일 청주 MBC 뉴스데스크 보도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충북지부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교장에 대한 문책과 교육감의 사과를 촉구했다. 전교조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해당 학교의 초등학생이 당시 상황에 대해 쓴글을 제시했다. 뉴시스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초등학생이 쓴 글 같지 않다며 대필의혹이 있다는 식의 보도를 어제 (16일) 보도했다. 충청매일은 오늘 3면 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