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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공천제

[29일,충북뉴스브리핑]인맥,지연에 목매는 신문들 인맥, 지연 강조하는 신문들 충청타임즈는 오늘 1면 머리기사 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분당에서 승리하면서 민주당내에도 역학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며, 손학규 대표와 친분이 있는 충북 이시종 지사와 홍재형, 오제세, 변재일 의원등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에서는 아예 충북의 손학규 사람들이라고 몇몇 정치인들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런 기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그동안 친박계다 친이계다 이런 류의 정치기사가 없었던 건 아니다. 계파정치라고 봐야 할까. 친하다는 이유로 얼마나 입지가 강화될지는 모르겠지만 특정 라인을 강조하는 식의 흥미 위주 접근이 아쉽다. 한편, 충북일보는 개각때마다 충북출신 인사를 중용할 지 관심이라는 보도를 내놓는다. 충북출신 인사가 정부 부처에 있어야 지역.. 더보기
20년 제자리 지방자치 '확' 바꿔 충청타임즈가 오는 15일 창간 5주년을 맞는다. 충청타임즈는 오늘 13일에 창간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창간특집 기사를 선보였다. 그 가운데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짚는 기사들이 눈길을 끌었다. 충청타임즈는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는 달라야 한다라’는 주제와 ‘지방자치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지역 대학의 교수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에게 의견을 들었다며, 1면 머리기사 분권화 시급>, 2면 에서 소개했다. 지방자치제도 변화 필요해 이들 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주장은 지방자치제도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방자치제도의 문제로는 정당공천제, 지방의회 역량 부족, 중앙정부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권한과 재정 이양 미진 등이 꼽혔다. 또한 지.. 더보기
'탈' 많은 공천,폐지가 낫다 [6.2 지방선거보도 일일브리핑] 심각한 자치단체장들의 일탈 2010년 04월 15일 (목) 09:25:22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한나라, 민주당 공천은 총선노린 내사람 심기 공천에서 떨어진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어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된다는 언론들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오늘 충청타임즈와 중부매일은 각각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공천 문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피는 기사와 정당공천제의 문제점을 살피는 사설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충청타임즈 1면 머리기사 에서는 이번 공천과정이 2년 뒤 총선을 앞둔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들과 한나라당 원외 당협위원장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순수 지방자치가 크게 왜곡됐다고 평가했다. 정당공천이 사실상 지도부 전략공천으로 진행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