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4대강살리기 사업 오락가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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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 1천5백여명 참여 6.10 민주항쟁 22주년을 기념하는 촛불문화제가 어제 중앙공원에서 열렸다.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 등은 촛불문화제를 열고 민주주의 수호라는 구호를 외쳤다. 오늘 신문들은 촛불문화제 관련기사를 1면 사진기사로 배치했으며, 충청타임즈가 3면 < 6월의 함성 촛불로 타오르다>와 충청매일 1면 < 22년만에 다시 부른 민주주의> 등에서 관련소식을 전했다. 충청권서도 사회복지급여 횡령 충청일보는 1면 머리기사 < 사회복지급여 ‘눈먼 돈’ 충청권서도 줄줄 샜다>에서 “ 충북영동과 아산시, 홍성군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복지 급여를 횡령하다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고 보도했다. 충청일보는 “ 복지 급여 횡령이 계속 발생하는 원인으로 집행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및 시스템 정비 노력이 미흡하다”는 감사원의 의견을 함께 전했다. 충청매일도 3면 <충청권 3곳 복지급여 횡령 적발>에서 관련소식을 전하며 “ 영동에서 복지급여부정사례가 적발돼 당황스럽다며 해당직원에 대한 조치를 감사원 자료 검토 후에 취하겠다”는 영동군 관계자의 의견을 보도했다. 한편, 충북일보는 지난 6월1일자 6면 < 충북도 공무원 청렴도는 만점>에서 “ 감사원이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보조금 지원실태에 대한 전방위 감사에 착수한 결과 위법사실이 단 1건도 적발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4대강 사업 예산 어떻게 되나? 이시종 민주당의원은 4대강 살리기 마스터 플랜에 충북건의사업이 축소반영되었으며 예산도 8천188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충청타임즈 5면 < 4대강 충북건의사업 축소 반영>에서는 이시종의원의 발표 내용을 전했다. 충청일보 2면 < 4대강 살리기 영남 편중 논란>에서 “ 대구 경북과 부산 울산 경남 등에 4대강 마스터플랜이 편중되어, 대운하 전단계라는 지적에 이어 영남권 집중 개발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9일 신문들은 충북지역의 4대강살리기 예산이 1조 3천7백여원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4대강살리기 사업 전망 보도를 내놓은 지 이틀 만에 축소논란이 불거진 셈이다. 다음은 오늘 6월11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LG화학, 오창에 1조원 투자> 충청타임즈 < 공급 -> 수요 정책 전환> 충북일보 <청원군, 1조 3천억 민간투자 유치> 충청일보 < 사회복지급여 ‘눈먼 돈’ 충청권서도 줄줄 샜다> 충청매일 <LG화학 2013년까지 1조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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