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물류센터 시급하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가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경쟁 방안으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을 내세우고 있어 주목된다고 충청타임즈 1면 머리기사 < 공동물류센터 시급하다>, 충북일보 5면 < “ 중소공동물류센터 건립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등에서 전했다.
이들 기사에 따르면, 충북에는 지난 2004년 행정자치부와 도, 단양군, 다양슈퍼마켓 사업협동조합원의 공동 재원에 의해 마련된 공동물류세너가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도 공동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자치단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측 요구를 기사화하고 있다. 공동물류센터가 대안이 될 수 있을 지에 대한 다각적 검토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편, 중부매일 3면 < ‘홈플러스 SSM ' 반발 거세졌다>에서는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이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SSM 확장 전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홈플러스 지역 여론 듣고 있나?
충청타임즈는 2면 < 삼성테스코 청주 지역 여론 ‘귓등’>에서 홈플러스가 충북지역 각계각층의 여론과 의견을 무시한 채 자기 배불리기에만 급급하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입점 추진 과정에서 무리하게 횡포를 벌이고 있으며, 지역 내 30개 입점을 목표로 건물 부지를 확보하려 한다는 소문도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밝혀졌다.
남상우 시장 공천 부탁하고 왔나?
남상우 청주시장이 한나라당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워크숍에 참여한 모양이다. 남상우시장이 박희태 대표와 인연이 화제라고 충청타임즈가 5면 < 사제지간서 정치권 이해관계로>에서 전했다.
반면, 충청일보는 2면 < “ 地選 현직에 힘 실어달라”>에서 남시장이 “ 흩어진 민심을 모으는데 힘을 쏟을 수 있도록 2010년 선거 때 현식시장 군수수청장에게 힘을 실어달라는 말로 공천 보장을 간접적으로 건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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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일보 6월25일자 2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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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25 전쟁 59주년
충북일보는 1면에 6.25 참전용사 3인의 기억과 함께 2면 < 진상 밝혀지지만 유족들의 시름은 여전>에서 도내 민간인 학살 피해 현황에 대해서 전했다. 6면에는 6.25전쟁 관련 화보를 편집했다.
충청매일은 1면 < 진실위 조사후 상황만 더 악화영혼들의 억울함 어찌달래나>에서 단양곡개굴 양민학살 대책위원회 사연을 전했다.
다음은 오늘 6월25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타 지역 욕심낼 일 아니다“>
충청타임즈 < 공동물류센터 시급하다>
충북일보 < 당신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충청일보 < SOC 예산 싹둑… 충청권 비상>
충청매일 < 진실위 조사후 상황만 더 악화영혼들의 억울함 어찌달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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