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언론에 혼나는 민주당 충북의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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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복단지 정치적 입김 강조하며 민주당 의원들 비난 오늘 첨복단지 유치와 관련해 충청타임즈, 충청일보, 충청매일이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민주당 의원이 한명도 없는 대구에 비해서 노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다. 기사를 살펴보면, 충청타임즈 1면 머리기사 < 첨복단지 대구‘올인’ 충북 ‘뒷짐’>에서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주최한 국회의원 초청설명회 소식을 전하며, 이 자리에 참석한 민주당 박주선 의원이 광주 다음으로 대구 유치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발언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첨복단지 유치와 관련해 충북정가는 국회의원 개개인의 발언도 간헐적으로 흘러나올 정도로 적막하다며 기사 말미에 “도세도 약하고, 거목 정치인도 보유하지 못한 충북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썼다. 충청일보는 2면 < 첨복단지 영호남연합 추진 충북 정치력 한계 드러나>에서 충청타임즈와 거의 같은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충청매일은 1면 머리기사 <민주당 첨복단지 이상기류 우려>에서 박주선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 의원 개인의 의견으로 치부하더라도 민주당의 텃밭으로 당내에서 가장 입김이 센 지역의 국회의원이 발언했다는 자체가 충북으로서는 큰 부담”이라고 전했다. 이들 신문들은 민주당 의원들의 역할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처음엔 오송 유치가 거의 확실시 된다고 보도하던 언론들이 유치 결정이 늦춰지자 심사의 공정성보다 정치적 입지에 따라 결정될 수도 있다는 듯이 겁을 주고 있다. 김재욱 청원군수 선거법 위반 벌금 150만원 군수직 상실 김재욱 청원군수가 선거법 위반 선거 공판에서 군수직 박탈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 형이 선고됐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충북일보는 한 발 더 나아가 지역정가가 떠들썩 하다며 김군수가 내년 지방선거까지 군수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 항소 결과, 이번 판결이 지방선거에 미치는 영향 등을 2면 < 지역 정가, 3대 관심사 촉각>에서 전했다.
파열음 청주시의회 ...의회기능 조정 실패 청주권 광역소각장에 설치된 스포츠센터 이용료 감면 조례를 둘러싼 갈등 양상을 보면 청주시의회 의회 조정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인섭 충청타임즈 사회부장이 데스크의 주장 < 또 파열음 ‘청주시의회’>에서 주장했다.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스포츠 센터를 할인받는 동네를 정하는 데에 있어 같은 흥덕구 의원 2명이 서로 다른 입장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빚었던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오늘 6월26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수도권 전철 연장 비상> 충청타임즈 < 첨복단지 대구‘올인’ 충북 ‘뒷짐’> 충북일보 < 내달 총경급 전보인사 ‘이목’> 충청일보 <사라진 양심 시민의식 어디갔나> 충청매일 <민주당 첨복단지 이상기류 우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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