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치 효과 믿어도 되나
민선 4기 3주년을 맞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부쩍 자치단체장들의 행보를 전하는 기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오늘 중부매일과 충청타임즈는 정우택 도지사 특별대담을 전면 편집해 실었다. 두 신문의 질문 내용은 거의 비슷했다. 기사 제목을 보면 충청타임즈는 < “ 기업유치 전국 최고… 도민 1인당 1400만원 꼴”>을, 중부매일은 < “기업 유치로 도민 자신감 생겨”>였다. 충청타임즈는 대담에서 투자유치 성과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며 현재까지 투자로 이어진 비율이 낮다고 지적하자 이에 대해 외자유치 실적도 적은 금액은 아니라는 정지사의 답변을 실었다.
한편, 충청매일은 사설 < 충북도 투자유치 기대효과 믿어도 되나>에서 충북도가 밝힌 투자유치 금액이 과연 현실성이 있는 거냐 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고 밝혔다. 하이닉스 공장을 유치하면서 충북도가 제시했던 경제적 효과 즉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가 , 소비규모 모두 예측치와 현실치에서 차이가 났다며, 충북도 투자유치에 따른 경제 효과는 충북도의 희망사항이자 단체적 치적 홍보용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고 꼬집었다.
정지사의 대권 도전?
특히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로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지사 선거에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 대권 겨냥 내년 도지사 출마”>에서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정지사의 발언을 대권을 겨냥해 충북지사에 출마하겠다는 뜻으로 비쳐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지역신문 유린하는 신문고시폐지
중부매일과 충청타임즈가 1면에 지역신문 공동기획 기사를 게재했다. 정부와 한나라당의 미디업버과 신문 정책의 문제점을 세차례에 걸쳐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기사는 <지역신문 유린하는 신문고시 폐지>이다. 이 기사에서는 “ 고가의 경품과 무가지는 사실상 독자의 선택권을 유린하는 여론매수해위로 자본력을 앞세운 몇몇 신문사들에 의한 인위적인 여론독과점으로 이어진다는 데서 문제가 심각하다” 고 전했다.
기획부동산 사기 270억원대 일당 적발
오늘 신문들은 사회면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70억원대의 기획부동산 사기 일당을 적발했다고 주요하게 보도했다. 이들 일당들은 4대강 살리기, 대운하 사업 등 각종 개발 계획을 미끼로 텔레마케팅을 통해 사람들에게 사기를 쳐 피해를 입게 했다.
다음은 오늘 7월1일자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애향심 위기의 농업 살린다>
충청타임즈 < “ 대권 겨냥 내년 도지사 출마”>
충북일보 < ‘환영받지 못한 상품권 과제.
충청일보 < 충북도 투자유치 빛났다 20조원 돌파 전국최고>
충청매일 < 현직 자치단체장 13명 내년 지방선거 앞으로>
민선 4기 3주년을 맞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부쩍 자치단체장들의 행보를 전하는 기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오늘 중부매일과 충청타임즈는 정우택 도지사 특별대담을 전면 편집해 실었다. 두 신문의 질문 내용은 거의 비슷했다. 기사 제목을 보면 충청타임즈는 < “ 기업유치 전국 최고… 도민 1인당 1400만원 꼴”>을, 중부매일은 < “기업 유치로 도민 자신감 생겨”>였다. 충청타임즈는 대담에서 투자유치 성과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며 현재까지 투자로 이어진 비율이 낮다고 지적하자 이에 대해 외자유치 실적도 적은 금액은 아니라는 정지사의 답변을 실었다.
한편, 충청매일은 사설 < 충북도 투자유치 기대효과 믿어도 되나>에서 충북도가 밝힌 투자유치 금액이 과연 현실성이 있는 거냐 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고 밝혔다. 하이닉스 공장을 유치하면서 충북도가 제시했던 경제적 효과 즉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가 , 소비규모 모두 예측치와 현실치에서 차이가 났다며, 충북도 투자유치에 따른 경제 효과는 충북도의 희망사항이자 단체적 치적 홍보용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고 꼬집었다.
정지사의 대권 도전?
특히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로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지사 선거에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 대권 겨냥 내년 도지사 출마”>에서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정지사의 발언을 대권을 겨냥해 충북지사에 출마하겠다는 뜻으로 비쳐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지역신문 유린하는 신문고시폐지
중부매일과 충청타임즈가 1면에 지역신문 공동기획 기사를 게재했다. 정부와 한나라당의 미디업버과 신문 정책의 문제점을 세차례에 걸쳐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기사는 <지역신문 유린하는 신문고시 폐지>이다. 이 기사에서는 “ 고가의 경품과 무가지는 사실상 독자의 선택권을 유린하는 여론매수해위로 자본력을 앞세운 몇몇 신문사들에 의한 인위적인 여론독과점으로 이어진다는 데서 문제가 심각하다” 고 전했다.
기획부동산 사기 270억원대 일당 적발
오늘 신문들은 사회면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70억원대의 기획부동산 사기 일당을 적발했다고 주요하게 보도했다. 이들 일당들은 4대강 살리기, 대운하 사업 등 각종 개발 계획을 미끼로 텔레마케팅을 통해 사람들에게 사기를 쳐 피해를 입게 했다.
다음은 오늘 7월1일자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애향심 위기의 농업 살린다>
충청타임즈 < “ 대권 겨냥 내년 도지사 출마”>
충북일보 < ‘환영받지 못한 상품권 과제.
충청일보 < 충북도 투자유치 빛났다 20조원 돌파 전국최고>
충청매일 < 현직 자치단체장 13명 내년 지방선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