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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신문들 첨복단지 경쟁력 있게 해법은 각각

충북뉴스브리핑]미디어법 눈멀고 귀닫는 법
2009년 08월 12일 (수) 09:38:03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첨복단지 이렇게 만들어라?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선정이 확정되자, 신문들은 저마다 경쟁력 있는 첨복단지를 만들기 위한 해법을 내놓았다.

다음은 오늘 8월12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국내 유일 바이오 산단 동북아 허브로>
충청타임즈 < 첨복단지 효과 오송이 튄다>
충북일보 < “뛰는 대구‘ 위에 ’나는 오송‘>
충청일보 < 너도나도 자체 첨복 충북 색깔 입혀라>
충청매일 < 첨복지역 탈락지역 연계 필요>

중부매일은 < 국내 유일 바이오산단 동북아 허브로>에서 “ 충북도는 식약청 등 국책기관과 연구기관 등을 유치해 산학연 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경쟁력 있는 첨단의료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일보도 < “뛰는 대구‘ 위에 ’나는 오송‘>에서 오송과 대구가 공동선정됨에 따라 경쟁을 하게 되었다며 충북도는 대구가 오송보다 높은 A 등급을 받았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된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2면 < 첨복단지 사업 유치 충북도 새판짜야>에서 “ 성공적인 첨복단지 건설을 위해서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주요기관을 선점하려는 충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주요기관이 분산배치된다면 연구개발 기능은 반드시 오송에 입지해야 하낟 며, 주요기관이 신서 혁신도시로 결정되면 오송은 들러리로 전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충청일보는< 너도나도 자체 첨복 충북 색깔 입혀라>에서 첨복단지 선정에서 떨어진 서울, 인천등 지역에서 자체 추진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 대구 신서외에도 서울과 인천 수도권 견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충청매일은 < 첨복지역 탈락지역 연계 필요>에서 “ 탈락지역에서 강하게 반발해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며, 신서보다 비교우위를 점하기 위해 대전, 원주 등 인근 탈락지역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전했다.

첨복단지 오송 효과?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 ‘첨복단지 효과’ 오송이 튄다>에서 첨복단지 발표 이후에 오송 지역의 한 미분양 아파트 계약이 하루 동안 30여건이 이루우지는 등 다른 아파트 rudd도 계약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도 1면 < 도내 대학 오송행 러시>에서 충북도내 각 교육기관들이 오송입주를 서두르고 있다며 청주대는 제2캠퍼스를 구상하고 있으며, 충북대는 BT전문대학원을, 충부도 교육청은 7개의 초중고교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법 눈멀고 귀닫는 법

민주당이 어제 11일 충북북부지역을 방문해 언론악법 원천무효 거리홍보전을 벌였다고 중부매일 2면 < “ 언론악법 무표” 시민동참 호소>, 충청매일 4면 <"미디어법 눈멀고 귀닫는 법 > 등에서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장상 최고위원은 “ 언론악법 때문에 조중동이 지역신문 시장은 물론 방송 시장까지 장악해 언론의 다양성이 훼손되고 민주주의가 후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충청매일 8월12일자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