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 남한강 죽이는 4대강 사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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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업도시로 확정, 충청권 반발 정부가 세종시를 기업도시로 만들겠다며 법개정을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행정도시 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세종시 원안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부매일 1면 <확산되는 세종시 분노>, 충북일보 1면 <세종시 변질 … 들끓는 충청민심> 등에서는 "이들이 기업도시는 세종시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세종시가 기업도시로 변질되는 일을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세종시 때문에 한나라당 지방선거 걱정?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세종시 ‘地選정국’ 흔들>에서 세종시 문제가 충청권 정가를 강타하고 있다며 정우택 충북지사의 재선도 장담할 수 없는 정국흐름이며, 친이계 인사들의 경우는 충청권 당선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 만큼 어려울 것 같은 게 충청민심이라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또 정심을 노렸던 충북도 고위공무원들의 경우에 한나라당보다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지난 9월17일자 1면 < ‘鄭心’ 타고 고향앞으로>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도내 고위 행정관료들의 단체장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이들이 정지사와 같이 일을 했다는 정심을 앞세우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른바 ‘鄭心’이라는 표현은 충청타임즈가 계속해서 쓰고 있는 표현인데, 지방선거 출마를 앞두고 지역민의 마음을 얻으려 하기 보다 정우택 도지사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압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정지사의 힘(?)을 우회적으로 과시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바람직하지 않다. 남한강 죽이는 4대강 사업
다음은 11월16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내륙권 벨트 혼재 충청권 ‘비상’> 충청타임즈 <세종시 ‘地選정국’ 흔들> 충북일보 <세종시 변질 … 들끓는 충청민심> 충청일보 <세종시 수정 공식화 행정 ->기업도시로> 충청매일 <‘남한강 죽이는’ 4대강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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