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정세균 "세종시 수정안 실패 할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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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충북언론인클럽이 주최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세종시 수정안은 결국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세종시에 중소기업 전용 녹색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라는 보도도 이어졌다. 일부 신문은 세종시 블랙홀 현상이 이제 나타나는 것이라고 중소기업의 세종시 입주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충청민심을 잡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이 충북지역을 방문할 것이라고 지역정치권에서 전망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다음은 1월19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세종시 수정은 실패로 끝날 것”> 충청타임즈 <충북피해 최소화 선물 풀까> 충북일보 < 정총리 막말 일파만파> 충청일보 < 세종시 내 中企 블랙홀 현상 심화> 충청매일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본격화> 정세균, 세종시 수정안 실패할 것 충북언론인클럽이 주최한 정세균 민주당 대표 초청 토론회 관련 보도가 이어졌다.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 “세종시 수정은 실패로 끝날 것”>에 이어, 5면에는 전면을 할애해 토론회 내용을 전했다. 정세균 대표는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 정부와 타협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원칙아래 원안고수만이 결말이라는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지방선거와 관련해 민주당의 전망을 전하면서 충북지사 후보로 이시종 의원에게 권유했다는 등의 답변을 했다고 충청타임즈 5면 < “세종시 수정안 실패로 끝날 것”>등에서 전했다.
이대통령 정말 충북 올까? 충청타임즈는 오늘 1면 머리기사 < 충북피해 최소화 선물 풀까>에서 조만간 이명박 대통령이 충북지역을 방문해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을 설득할 계획이라고 지역정치권에서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여권에서는 대통령이 지역내 발전전략이나 선물을 은근히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충북도도 오송․오창을 중심으로 하는 충북의 미래 발전축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대안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성매매 의혹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한나라당 지난 2008년 해외연수 중에 성매매 의혹을 받았던 충주시의원 2명에 대해 한나라당 충주시 당원협의회가 복당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오늘 일부 신문들이 전했다. 신문들은 성매매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주민소환도 성사되지 못했으니 복당해도 되지 않겠느냐는 충주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의 말을 그대로 전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송태영 도당위원장은 복당 문제를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2008년 5월20일 KBS <시사투나잇>은 충주시의회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관광성 해외연수 현장을 고발했다. <시사투나잇>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충주시의원들은 6박7일간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으로 약 2천여만원의 예산을 썼으며, 6박7일 일정동안 소화한 공식일정은 태국관광청을 30분 다녀온 것이 전부이고, 나머지는 관광일정으로 채워졌다. 이들은 가라오케에서 술판을 벌이고 현지 여성종업원들과 어디론가 사라져 성매매 의혹이 불거졌지만,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
충북뉴스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