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내용없는 기자회견 비판 기사에서도... | |||||||||
| |||||||||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지난 26일 서해에서 침몰했다. 오늘 신문들도 뉴시스 기사등을 인용해 실종자 가족들의 모습과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 등을 중심으로 관련 소식을 전했다. 충청타임즈 1면 <천안시와 1990년 자매결연>에 따르면, 침몰한 천안함이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를 해왔으며, 청주시도 호위함 청주함과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행사를 해왔다고 한다. 시민단체들이 왜 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는지 보다는 단순하게 진보, 보수의 대립 즉 세대결로 몰아가는 양상이다. 특정후보 지지 선언이 잘못됐다고 비판하고 싶었던 게 아니었나 싶다. 우리지역 현 교육의 문제점부터 제대로 살펴본다면, 시민들이 정말 우려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초점을 맞춰 보도해주길 기대한다.
내용없는 기자회견 그대로 전하지 마세요! 오늘 충청타임즈 석재동 기자는 기자수첩 < 내용없는 기자회견에 대한 단상>에서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기자회견을 쉼없이 하고 있다며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새로운 사안이 거의 없다고 꼬집었다. 그리고 이들이 내세우는 공약도 볼만한게 없다면서 출마의 변부터 신뢰가 담보되지 않은 예비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그 결과는 뻔하다며 유궈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언론이 똥인지 된장인지 가려주지 않는데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내용없는 기자회견을 그대로 지면에 반영시켜줬던 신문들이다. 언론이 먼저나서서 질문을 던지는 형태로 바뀌지 않는 한 이런 악순환은 되풀이 될 것이다. 의정 감시는 언론의 기본 역할 아닌가요? 충청매일 염광섭 기자는 기자수첩 <보은군의원들 ‘그밥에 그나물’>에서 보은군예산을 놓고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군의원들이 싸우는 모습이 볼썽사납다며, 군민을 위해 뽑아놓은 의원들이 수천만원의 혈세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군의원들 스스로가 진정 군민을 위해서 일했는지 반성의 시간을 가지라고 밝혔다. |
충북뉴스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