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업무추진비 투명하게 사용하고 공개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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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우 현 청주시장이 한나라당 청주시 후보로 확정됐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남시장과 연일 설전을 벌였던 김동기씨가 출마를 포기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오늘 신문들은 김동기씨의 예비후보 사퇴 배경을 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김동기씨의 경우 인지도가 낮아 당에서 설득작업을 벌인 것이며, 남시장 역시 경선 후유증 없이 후보로 확정돼 행보가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업무추진비 투명하게 사용하고 공개해야 충북일보 14면 마음으로 보는 세상 < 업무추진비 투명하게 사용하고 공개해야>에서 이화영 음성민중연대 운영위원은 전국공무원조오조합이 자치단체장의 부당한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밝히고, 12개 광역자치단체장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글에서는 " 기자공무원 촌지등 금품을 주는 관행도 여기저기서 나타났다"는 점을 지적하며, "업무추진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국민들은 알권리가 있으며, 부당하게 지출된 부분은 환수하고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런 기사 왜 보도하나? 충북일보는 2면 < ‘밀리는’ 현직들>에서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수막 선거운동이라는 새로운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다며 예비후보들이 현수막 선점에 나서서 현직들이 뒤처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수막 선거운동이 새로운 풍속도라면 차라리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춰서 보도할 일이지 현수막 걸데가 없어 걱정이라는 현직들의 고민을 굳이 전할 필요가 있을까. 철저하게 현직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는데도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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