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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진단평가 앞두고 교육계 폭풍전야?


[충북뉴스브리핑] 주말 현장 취재 기사 많아져
2009년 03월 30일 (월) 09:34:04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주말에 무슨 일 있었나

오늘 신문들은 주말동안 있었던 사건사고와 현장 취재 관련 기사를 주요하게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 ‘출근족’ 새벽부터 취업 사투>에서 취업문을 뚫기 위해 대학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전했다.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휴일 청주 상당산성 돌아보니..곳곳 상처…등산객 안전 위협>을 싣고 상당산성에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등산객들이 안전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고 전했다.

충청일보는 1면에 사진기사 <휴일 덮친 火魔>를 싣고 29일 발생한 신봉동 백제유물전시관의 화제 소식을 전했다.

   
  ▲ 충청일보 3월30일자 1면  
 



도의원 선거구 조정된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 도의원, 청주 6->9명으로 늘듯>에서 헌법재판소가 인구편차 60%가 넘는 시군의회 선거구역표는 헌법 불합치라는 결정을 내렸으며, 공직선거법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어 지방의원 정수와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해졌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강기정 의원이 제출한 개정안을 소개하며 이에따라 청주시의 경우는 국회의원 선거구마다 3명씩으로 조정돼 전체의원수가 9명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충북일보 역시 1면 < 도의원 선거구 도시는 늘고 농촌은 줄 듯>에서 “ 노영민의원이 4월임시국회에서 공직선거법 법률개정안이 의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며 도의원 정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해당 지역구 동의원들의 지역간 균형발전 침해가능성이 높다며 우려했다” 고 전했다.

정당공천제도 폐지해야

한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5차공동 회의를 갖고 2010년 지방선거부터 정당공천 없는 선거를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충청일보가 1면 머리기사 < “정당공천제 폐지 지속 추진”>에서 전했다.

교육계 폭풍전야 ?

충청타임즈 3면 < 내일 교과학습진단평가 …교육계 폭풍전야 “보이콧 …체험학습 강행” “ 평가 방해땐 엄중대처”>와 충청매일 2면 <교과학습진단평가 D-1 '폭풍전야‘>에서는 31일 시행되는 교과학습진단평가가 내일로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고 전했다.

진단평가를 반대하고 있는 학부모단체와 달리 시도교육감 협의회 등이 강력 대처를 하겠다는 입장이 대립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도, 문화행정 특혜 논란

중부매일은 1면< 창립도 안한 단체에 지원금 충북도 문화행정 특혜 논란>에서 충북도가 창립도 안한 단체에 지원금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심사위원과의 친소관계로 인한 특혜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지원신청 자격을 관련분야에서 활동실적이 있는 단체로 규정했으면서도 심사위원들에게 심사기준을 얘기한 적이 없다는 심사위원의 말도 함께 전했다.

다음은 오늘 3월30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이다.

중부매일 < ‘출근족’ 새벽부터 취업 사투>
충청타임즈 < 도의원, 청주 6->9명으로 늘듯>
충북일보 <휴일 청주 상당산성 돌아보니..곳곳 상처…등산객 안전 위협>
충청일보 < “정당공천제 폐지 지속 추진”>
충청매일 <성과 생김새는 다르지만 우린 가슴으로 맺은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