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중복인사 심각하네
충북도가 설치한 각종 위원회에 3개 이상 중복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60명에 달한다고 충청타임즈가 1면 머리기사 < 1人 10개 위원회 통한다>에서 전했다. 위원들 가운데에ㄷ는 10개 위원회에 이름을 올린 사람도 있다며 11명이 4개 위원회에, 27명이 3개 위원회에서 중복 할동하고 있으며, 이들의 직업은 대부분이 대학교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전문성을 인정받아 참여하는 위원회 활동일텐데 한사람이 10개씩이나 다른 위원회에서 활동한다는 것은 위원회가 너무 많은 것일까. 전문인력이 없는 것일까. 편의주의적 행정이 문제일까 따져볼 필요가 있다.
민간탐사대가 대청호 호반길 만들었다
충북일보는 오늘 1면 머리기사 < 민간탐사대 ‘160Km 호반길’ 개척>에서 대전시가 대청호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대청호반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고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반면, 충북은 자치단체 차원의 대응이 하나도 없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오히려 민간단체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00여차례 현장답사를 통해 대청호 둘레길을 만들어 냈다며, 자치단체의 투자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 연계관광활성화를 위해 9억여원을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상무축구단 유치 효과 없다
지난 10일 상무축구단 유치에 관한 토론회가 열렸는데, 토론회 참석자들이 모두 상무 구단 유치로 프로팀 충북유치에 득이 될 것 없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추석 대목 앞둔 농민 냉가슴
이상 기후 현상으로 농작물 출하시기가 늦어져 추석 대목을 앞두고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중부매일이 3면< 원망스런 하늘 추석대목 앞둔 농심 냉가슴>에서 전했다. 특히 9월초 발생한 태풍 곤파스 영향으로 낙과 피해가 컸으며, 탄저병 등 병이 퍼져 사과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낙뢰로 인한 화재 피해가 속출했다.
다음은 9월13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말많고 탈많은 저수지 둑높이기사업 득인가 실인가>
충청타임즈 < 1人 10개 위원회 통한다>
충북일보 < 민간탐사대 ‘160Km 호반길’ 개척>
충북도가 설치한 각종 위원회에 3개 이상 중복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60명에 달한다고 충청타임즈가 1면 머리기사 < 1人 10개 위원회 통한다>에서 전했다. 위원들 가운데에ㄷ는 10개 위원회에 이름을 올린 사람도 있다며 11명이 4개 위원회에, 27명이 3개 위원회에서 중복 할동하고 있으며, 이들의 직업은 대부분이 대학교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전문성을 인정받아 참여하는 위원회 활동일텐데 한사람이 10개씩이나 다른 위원회에서 활동한다는 것은 위원회가 너무 많은 것일까. 전문인력이 없는 것일까. 편의주의적 행정이 문제일까 따져볼 필요가 있다.
민간탐사대가 대청호 호반길 만들었다
충북일보는 오늘 1면 머리기사 < 민간탐사대 ‘160Km 호반길’ 개척>에서 대전시가 대청호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대청호반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고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반면, 충북은 자치단체 차원의 대응이 하나도 없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오히려 민간단체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00여차례 현장답사를 통해 대청호 둘레길을 만들어 냈다며, 자치단체의 투자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 연계관광활성화를 위해 9억여원을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상무축구단 유치 효과 없다
지난 10일 상무축구단 유치에 관한 토론회가 열렸는데, 토론회 참석자들이 모두 상무 구단 유치로 프로팀 충북유치에 득이 될 것 없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 중부매일 9월13일자 2면 | ||
추석 대목 앞둔 농민 냉가슴
이상 기후 현상으로 농작물 출하시기가 늦어져 추석 대목을 앞두고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중부매일이 3면< 원망스런 하늘 추석대목 앞둔 농심 냉가슴>에서 전했다. 특히 9월초 발생한 태풍 곤파스 영향으로 낙과 피해가 컸으며, 탄저병 등 병이 퍼져 사과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낙뢰로 인한 화재 피해가 속출했다.
다음은 9월13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말많고 탈많은 저수지 둑높이기사업 득인가 실인가>
충청타임즈 < 1人 10개 위원회 통한다>
충북일보 < 민간탐사대 ‘160Km 호반길’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