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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충북 자치단체들 재정 어렵다

충북 자치단체들 재정 어렵다

충북도내 기초자치단체 절반이 자체 지방세 수입만으로는 공무원 인건비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충청타임즈가 1면 머리기사 <충북 지자체 ‘錢錢긍긍’>에서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군 등 6개 기초단체가 인건비조차 충당하지 못하는 실태며 대부분 자치단체가 재정자립도가 낮아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재정난을 겪고 있는 시군은 정부의 교부금과 도세 등으로 부족분을 채워 충당하고 있는 상황이라, 지원이 없으면 파산에 이를 정도로 재정이 취약하다고 전했다.

충북대병원 3차 의료기관 지정 취소 위기

도내 유일한 3차 의료기관인 충북대가 외과 신입 전공의를 확보하지 못해 3차의료기관 지정이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고 충북일보가 1면 머리기사 <도내 3차 의료기관 ‘전멸’ 위기>에서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3차 의료기관 지정이 취소되면 간, 심장 이식등 전문수술을 도내에서 할 수 없게 된다.
   
  ▲ 충북일보 12월3일자 1면  
 

나눔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

오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이다. 오늘 신문마다 자원봉사를 펼치는 사람들을 소개했다. 충북일보는 3면 < “나눔 실천 거르면 입안에 가시 돋아”>에서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를 담그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8면 < 나눔에는 은퇴가 없다>에서 영동감나무봉사단 활동을 소개했다. 이분들은 공직에서 물러난 분들을 중심으로 무료집수리, 도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안게임 2관왕 김윤미 선수 모교 나들이

아시안게임에서 임신함 몸으로 사격 부분 2관왕에 오른 김윤미 선수가 어제 모교 주성대를 찾아 후배들을 만났다. 충북일보는 7면 <“포기하고 싶을 때 잡아준 게 주성대”>에서 김윤미 선수와 후배들의 만남을 전했다. 김 선수는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실력을 더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에서도 양궁 김우진 선수와 인라인 로러 안이슬 선수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다음은 12월3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복지․ 문화 중심지’ 가닥>
충청타임즈 <충북 지자체 ‘錢錢긍긍’>
충북일보 <도내 3차 의료기관 ‘전멸’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