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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세종시, 지역균형발전 기회로

세종시 설치법 국회 통과 환영하는 신문들

오늘 신문들은 1면 머리기사 등으로 세종시설치법 국회 통과 의미를 전했다.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 8년 싸움, 균형발전 기회로>에서는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염원인 세종시 건설을 위한 제도적 마무리가 되었다는 점과 중앙권력을 지방으로 분산시켰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 충북일보도 1면 머리기사 <충청발전 ‘희망풍선’ 날아오르다>에서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충북도의회, 행정도시 정상추진 충청권 비상대책위원회 등도 세종시법 통과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중부매일 12월10일자 1면  
 

롯데마트 치킨 동네 상권 위협

롯데마트가 어제부터 프라이드치킨 한 마리를 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중부매일 5면 <동네 닭집 뿔났다>에서는 동네치킨점 등 지역 소상공인들이 생존권 문제를 들고 일어섰다고 전했다. 롯데마트 치킨은 기존 치킨과 비교해 가격이 1/3수준이다. 이기사에서는 영세 상권의 침해 논란도 있지만 프랜차이즈 업체 들이 적절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덧붙였다.

교육감 명예박사 학위 수여가 그렇게 중요한가?

충청탕미즈는 지난 8일 18면 <이기용 교육감 충북대 명예박사>에서 이기용 교육감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며 이교육감의 업적을 소개했다. 이틀 만에 충청타임즈는 18면 <“훌륭한 인제 키워나갈 것”>에서 이기용 교육감의 수상소감과 수상 소식을 다시 전했다. 굳이 두 차례나 반복 보도할 필요가 있었을까. 이기용 교육감을 부각시키는 보도다.

학교윤영위 운영 문제 제대로 따져봤으면 ....

이광희 의원이 학교운영위원 거수기 발언에 대해 결국 공식사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충청타임즈가 2면 <이광희, 거수기 발언 공식사과 뜻 밝혀>에서 전했다. 충청리뷰는 10일자 5면 <“학운위 민주적 운영 짚고 싶었는데…”>에서 학운위기 형식적인 민주적 절차를 가장해 학교가 요구하는 교육과정 편성이라든지 예산심의를 일방적으로 해주는 것 이외 운영위원들이 직접적으로 안건 발의해 통과된 것이 별로 없는 게 현실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12월10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8년 싸움, 균형발전 기회로>
충청타임즈 < 이지사 전방위 활동 결실>
충북일보 <충청발전 ‘희망풍선’ 날아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