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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14일,충북뉴스브리핑]구제역 때문에 지자체 예산 비상

일본 지진… 충북에는 어떤 영향

일본 열도를 뒤흔든 강진 사태가 충북지역 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고 충청타임즈가 1면 머리기사 <충북지역 산업계 후폭풍 우려>에서 전했다. 충북지역은 대일본 수출입 비중이 매우 높은 현실이어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신문들은 충북도가 일본 지진과 관련해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는 소식과 한반도도 지진해일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분석 기사 등을 함께 보도했다.

충북지역 건설사들 세종시 참여 못한다

충북일보 1면 머리기사 <충북지역 건설사 세종시 참여 보류>, 중부매일 1면 <행복도시 건설참여 물건너가>, 충청타임즈 면 <대전․ 충북 건설사 세종시 참여 불발> 등에서는 충북과 대전지역 건설사들이 행정중심 복합도시 지역제한 입찰공사 참여방안이 불발됐다고 전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지난 11일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부결됐다고 밝혔다. 신문들은 당분간 건설사들의 참여는 불가능하게 됐다며, 이에 따른 건설사들의 반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충북일보 3월14일자 1면 >
도내 지자체 예산 운용 비상

충북일보는 2면 <도내 지자체 예산운용 비상>에서 구제역 발생으로 각 자치단체들이 예비비를 많이 지출해 여름철 태풍이나 자연재해가 발생해도 지원해 줄 돈이 부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자치단체들은 정부나 국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충북도위원회 난립 개선 필요해

충청타임즈는 4면 < 충북도 위원회 난립 … 통폐합 목청>에서 충북도가 운영중인 각종 위원회가 난립해 있어 통폐합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혀익적이고 편의적인 위원회 운영과 위원회가 난립해 예산낭비마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3월14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행복도시 건설참여 물건너가>

충청타임즈 <충북지역 산업계 후폭풍 우려>

충북일보 <충북지역 건설사 세종시 참여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