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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정지사, 도지사 선거 자신있다?


[충북뉴스브리핑]‘좋은신문’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2009년 04월 16일 (목) 09:43:24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충북 수능 성적 중위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5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공개한 결과 충청권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부매일이 1면 머리기사 < 충청권 수능 성적 향상됐다>에서 전했다. 충청매일도 1면 머리기사 < 충북 수능 성적 전국 중위권>에서 관련소식을 전하며 “ 충북은 전국 중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수리영역이 하위권으로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정지사의 도지사 선거 자신감?

오늘 신문들은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어제 열린 도정브리핑에서 지사출마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을 기사화했다. “정지사는 충청권의 경우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국회의원들이 다수당인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현직인 충청권 3개시도 광역단체장을 공천에서 배제하기는 힘들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충청타임즈는 1면 < ” 충청권 지사 교체 어려울 것“에서 정지사의 출마여부 관련 소식을 전했으며, 충청일보는 1면 <정우택-이시종 도지사 선거 맞짱?>에서 정지사의 출마 계획과 함께 민주당의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시종 국회의원이 도지사 선거에 나올 것인지를 전망하는 보도를 내놓았다. 충청매일도 1면 < 정우택 충북지사 ”내년 지방선거 출마“>에서 정지사가 공천 및 당선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전했다.

   
  ▲ 충청일보 4월16일자 1면  
 


최근 충청권 현안들이 좌초될 위기를 맞아 자치단체장의 역할이 주목된다고 보도했던 언론들은 정지사의 갑작스런(?) 출마계획을 자세히 전했다.

한편, 정우택 지사는 오늘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충북도민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충북일보가 1면 머리기사 < 충북도 “첨복단지가 최우선”>에서 전했다.

77세 석병환 옹 마라톤 300회 완주 도전

중부매일은 20면 <77세에 마라톤 300회 완주 도전>에서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에서 마라톤 풀코스 완주 300회에 도전하는 77세마라토너 석병환 옹을 소개했다. 석옹은 젊은이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좋은신문’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중부매일 박상준 부국장은 데스크칼럼 < 지역신문 육성이 필요한 이유>에서 “ 특정 메이저 신문사들은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유리한 논조를 펼치면서 자신들의 논리가 마치 대세인 것처럼 확신시키고 있어 문제”라고 꼽았다. 지역주민들조차 이런 신문들의 보도를 당연한 현실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지역신문이 없다면 지역은 설자리가 없어진다며 지역신문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쟁력있는 지역신문을 육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경제계, 문화계 등 모든 분야에서 힘을 모아야 함은 물론, 구성원들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늘 4월16일자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이다.

중부매일 < 충청권 수능 성적 향상됐다>
충청타임즈 <春鬪의 계절 … ‘春生모드’>
충북일보 < 충북도 “첨복단지가 최우선”>
충청일보 < ‘세종시흔들기’ 끝났나>
충청매일 < 충북 수능 성적 전국 중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