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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3일,충북뉴스브리핑]공공요금마저 줄줄이 인상 어쩌나?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이달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4.8% 오른다. 도시가스 요금만이 아니라 전기요금도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소비자물가도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부매일은 6면 <치솟는 소비자 물가 추락하는 서민>에서 “ 4월 소비자물가가 4.2% 오르면서 4개월 연속 4%대의 고물가 행진이 이어졌다. 특히 정부는 2일 도시가스요금을 이달부터 평균 4.8%인상하기로 함에 따라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 전했다. 공공요금을 동결하겠다는 정부 원칙이 무너졌다고 밝혔다. 


정치기사 좀 제대로 썼으면....


4.27 재보선 이후 한나라당 지도부가 총 사퇴했다. 지역정치권은 어떨까. 오늘 충북일보가 4변 <재보선 후폭풍 지역구 위원장 ‘흔들’>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는데 내용을 보니 한나라당 충북도당이나 민주당 충북도당 관계자들은 나름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했다. 선거 패배의 원인을 확대 해석하지 않기 위해 이같이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런데 기사는 엉뚱하게 한나라당 청주상당협위원장 자리 문제로 이어졌다. 올 하반기에 상당당협위원장이 확정될 것이라며 지역구민의 신망이 두터운 사람이 당협위원장이 될가능성이 높다며 정우택 전지사, 윤의권, 오장세 전 도의회 의장 등의 이름을 거론했다. 도대체 이기사의 목적은 무엇일까. 재보선에 대한 각 정당의 평가를 살펴보겠다는 것인지, 한나라당 청주상당 위원장 임명 문제를 살펴보겠다는 것인지 헛갈린다. 


한편, 오늘 충북일보와 충청타임즈는 재보선 이후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실었다. 충북일보는 5면 <‘재보선 보약’ 손학규 야권 대선후보 ‘1위’>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야권 대선후보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청주MBC 노근리는 살아있다 지역프로그램 대상 차지


충청타임즈는 9면 <청주MBC '노근리‘ 지역프로그램 대상>에서 청주MBC가 만든 노근리는 살아있다 작품이 제12회방송문화진흥회 지역프로그램 대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5월3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3 1운동 감동 日천황 암살 기도>

충청타임즈 < 공무원 골품제 없앤다>

충북일보 <통일신라때 토루 충주도심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