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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5일,충북뉴스브리핑]이시종-윤진식 대리전 부각, 선의의 경쟁하라고?

또 다시 대리전 부각?

충청타임즈는 지난 8월1일치 1면 머리기사 <이시종·윤진식 대리전 될 듯>에서 충주시장 재선거를 전망하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오늘 7면 주말에라는 칼럼 <이시종 - 윤진식의 대리전이라고 하는데…>를 싣고 대리전이 될거라는 사실이 현재로서는 아주 현실성이 짙은 전망이라고 다시 강조했다. 충청타임즈는 라이벌 관계를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가 없고 선의의 경쟁자에 가깝다며 두 사람이 이런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일보는 오늘 4면 <충주시장 문제는 李지사 역린?>에서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청타임즈의 보도에 격분했다며 참모들에게 윤진식 의원과의 대결구도로 비춰지는 것을 막아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충북도내 치매환자 급증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충북도내 치매환자 급증>에서 충북도가 도내 치매환자 현황을 발표했는데 올해 상반기에 치매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공약사업으로 치매노인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치매증산 심화를 방지하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란다. 충북일보는 3면 <정부 치매와의 전쟁 가족의 눈물 거둘까>를 싣고 정부가 내년 2월부터 치매관리법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치매는 흔한 질병인데 노망이라는 이름아래 방관해 병원비 때문에 고통받는 가정들이 내년부터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 충북일보 8월5일자 1면

우유대란 솔로몬 해법은?

중부매일은 사설 <원유 사태, 솔로몬 해법을>에서 우유업체와 낙농가의 갈등이 지속되면서 애꿎은 화살은 국민인 소비자가 맞는 꼴이이라며, 우유대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서로 양보하고 국민이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솔로몬의 지혜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일보 1면 <원유 공급 중단으로 골목 슈퍼마켓 타격>, 충청타임즈 3면 < 충북 우유 도·소매점 ‘직격탄’> 등에서는 원유공급중단으로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우유 도소매점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8월5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충주대 ·철도대 통합 교과부 손에>
충청타임즈 < 연일 파란불빛…투자자 탄식>
충북일보 < 충북도내 치매환자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