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수수료 낮춰야...충청권 음식업주들도 상경 집회 참여
카드사의 중소상공인 가맹점 수수료인하를 요구하는 충청권 음식업주들이서울에서 열리는 결의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충청타임즈가 2면 <충청권 2500명 상경 …일부 점심영업 포기>에서 전했다. 음식업주들은 카드사들이 중소상공인에 대한 가맹점 수수료를 0.2% 포인트를 낮추기로 한 것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며 1.5%이하로 낮추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카드사들의 입장도 소개했다. 카드사들은 모두 수수료 인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음식업주들이 내세우는 비율보다는 훨씬 적은 비율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총선 여론조사 결과 주목한 신문들
CJB가 창사 14주년을 맞아 충주시장 재선거, 도정운영,내년 국회의원 선거 전망 등을 여론조사 해 그 결과를 어제 보도했다. 오늘 신문들은 CJB여론조사 결과를 주목해서 보도했는데 신문마다 강조하는 부분에서 차이가 났다. 우선 충북일보는 1면 <청주상당 용호상박>에서 내년 총선 선거구별 여론조사 결과 현역의원들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청주 상당구에서만 초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민주당 홍재형 의원과 정우택 전 지사의 얼굴사진 까지 편집해 두 사람의 대결양상을 강조하는 듯한 편집을 보였다. 이 기사아래에는 <충주시장 재선거는 이종배 후보 1위>를 실었다.
충청타임즈는 4면 <이시종 지사 도정운영 ‘대체로 무난’>에서 이시종 지사의도정운영을 비롯해 각 시군별 자치단체장의 업무 평가 여론조사 결과를 전했고, <내년 총선, 현역의원 지지율 압도적>에서 선거구별 총선 주자들의 지지도 결과를 보도했다.
선거막바지 또 다시 네거티브 공방전
충주시장 재선거를 두고 네거티브 공방전, 막장 선거판 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중부매일은 2면 <또? 네거티브 공방전 점입가경>에서는 충주시장 재선거 후보자들이 이종배 후보의 저축은행 사전 인출 의혹 문제와 한나라당 모 시의원의 성추문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며 네거티브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도 1면 머리기사 <충주 정치권 또 막장 선거판>에서 한나라당 선거캠프 후보 관계자가 여성 선거운동원과의 성추문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의원의 소속 당을 한나라당이라고 밝힌 반면, 충북일보는 당명을 표기하지 않아 대비를 이뤘다. 성추문이 정치공세인지, 실제인지 여야의 공방만을 전한다면, 유권자들은 짜증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음은 10월1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노선 다양해졌지만…오히려 이용 불편>
충청타임즈 <골프회원권 ‘반토막’…사상 최저치>
충북일보 <충주 정치권 또 ‘막장 선거판’>
카드사의 중소상공인 가맹점 수수료인하를 요구하는 충청권 음식업주들이서울에서 열리는 결의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충청타임즈가 2면 <충청권 2500명 상경 …일부 점심영업 포기>에서 전했다. 음식업주들은 카드사들이 중소상공인에 대한 가맹점 수수료를 0.2% 포인트를 낮추기로 한 것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며 1.5%이하로 낮추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카드사들의 입장도 소개했다. 카드사들은 모두 수수료 인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음식업주들이 내세우는 비율보다는 훨씬 적은 비율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총선 여론조사 결과 주목한 신문들
CJB가 창사 14주년을 맞아 충주시장 재선거, 도정운영,내년 국회의원 선거 전망 등을 여론조사 해 그 결과를 어제 보도했다. 오늘 신문들은 CJB여론조사 결과를 주목해서 보도했는데 신문마다 강조하는 부분에서 차이가 났다. 우선 충북일보는 1면 <청주상당 용호상박>에서 내년 총선 선거구별 여론조사 결과 현역의원들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청주 상당구에서만 초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민주당 홍재형 의원과 정우택 전 지사의 얼굴사진 까지 편집해 두 사람의 대결양상을 강조하는 듯한 편집을 보였다. 이 기사아래에는 <충주시장 재선거는 이종배 후보 1위>를 실었다.
충청타임즈는 4면 <이시종 지사 도정운영 ‘대체로 무난’>에서 이시종 지사의도정운영을 비롯해 각 시군별 자치단체장의 업무 평가 여론조사 결과를 전했고, <내년 총선, 현역의원 지지율 압도적>에서 선거구별 총선 주자들의 지지도 결과를 보도했다.
선거막바지 또 다시 네거티브 공방전
충주시장 재선거를 두고 네거티브 공방전, 막장 선거판 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중부매일은 2면 <또? 네거티브 공방전 점입가경>에서는 충주시장 재선거 후보자들이 이종배 후보의 저축은행 사전 인출 의혹 문제와 한나라당 모 시의원의 성추문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며 네거티브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도 1면 머리기사 <충주 정치권 또 막장 선거판>에서 한나라당 선거캠프 후보 관계자가 여성 선거운동원과의 성추문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의원의 소속 당을 한나라당이라고 밝힌 반면, 충북일보는 당명을 표기하지 않아 대비를 이뤘다. 성추문이 정치공세인지, 실제인지 여야의 공방만을 전한다면, 유권자들은 짜증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 중부매일 10월18일치 2면 | ||
다음은 10월1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노선 다양해졌지만…오히려 이용 불편>
충청타임즈 <골프회원권 ‘반토막’…사상 최저치>
충북일보 <충주 정치권 또 ‘막장 선거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