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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1일,충북뉴스브리핑]세종시‧오송 정주여건 부족…유인대책은?

오송 보건 의료 행정타운 벌써 일년… 정주여건은 부족

우리나라 보건 의료 관련 6대 국책 기관이 오송보건의료 행정타운에 둥지를 튼 지 일년이 됐다고 신문들이 관련 기사를 실었다. 충청타임즈는 2면 <국내 보건의료 메카…접근성‧인프라‘최상’>에서 보건의료분야 연구원과 직원등 25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구개발부터 임상시험, 산업육성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최상급 수준의 인프라를 갖췄다고 전했다. 또 KTX 오송역이 개통되면서 접근성도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제는 오송CEO 포럼이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는 오송의 정주 여건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종시 이주 공무원들도 거처 고민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오송이나 세종시로 이주하면서 정주 여건이 열악하다는 이유를 들어 가족과 함께 오지 않고 서울로 출퇴근을 하거나 나홀로 이주해 오는 경우가 많다.충북일보는 이와 관련해 <세종시 공무원 오송유인 방안없나>라는 기획시리즈 보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중앙부처 공뭔들의 대이동이 예상된다며 유인방안을 집중 진단해본다고 밝혔다.

첫 번째 보도로 오늘 1면 < 70% “두집 살림?…거처 고민중”>에서는 세종시로 옮겨오는 70%의 공무원들은 아직 거처를 마련하지 못한 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세종시 및 인근도시에 전월세를 구하거나 서울서 출퇴근하는 인력이 많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주수당과 이사비용 지급 등의 인센티브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유인대책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 충북일보 12월21일 1면

충북문화재단 닻 올렸는데...

충북문화재단이 어제부터 사무처를 열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4면 <“예술인 생산적 활동 지원할 것”>에서 충북문화재단 강형기 대표이사의 포부를 전했다. 강대표이사는 문화재단을 문화예술로 도민을 풍요롭게 하는 행복발전소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단은 개소 기념 강연으로 유인촌 전 문화부장관 초청강연을 했다고 중부매일이 4면 <“ 문화는 선택과 집중 지원 중요”>에서 전했다.

다음은 12월21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겉도는 ‘블랙아웃 대책’>
충청타임즈 <충북, 유기농업 특화 道 된다>
충북일보 < 홍재형- 송광호 의원이 말하는 김정일 사망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