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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2일,충북뉴스브리핑]시민의 힘으로 선거 혁명 이루는 한 해로

2012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 신문들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겼을까. 오늘 신문들은 지역주민들의 소망, 선거 전망, 자치단체장들의 신년사를 중심으로 신년 특집면을 구성했다. 또 1면마다 사진기사를 편집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올해를 상징하는 흑룡의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 중부매일 1월2일 2면

다음은 2012년 1월2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2012 희망을 만들자>
충청타임즈 <유권자 현명한 선택이 대한민국 명운 가른다>
충북일보 <2012년…희망과 풍요로움 품은 ‘흑룡의 비상’>

시민의 힘으로 선거 혁명을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 치러지는 중대선거의 해라고 한다. 충청타임즈는 1면 <유권자 현명한 선택이 대한민국 명운 가른다>에서 올해 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경제문제와 북풍등이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정치권의 변화와 쇄신 바람이 국민들 속으로 얼마나 파고드느냐도 선거를 좌우하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으로 정치 수준을 한단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부매일도 2면 <20년만에 총선‧대선 함께 실시 진정한 ‘낡은 정치 청산의 해’로>에서는 지금의 시대정신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시민의 정치라며 정치권은 민심을 직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총선 전망해보니

중부매일은 2면 <정치의 주인공은 우리다>에서 충청권 총선을 전망했다. 중부매일은 기존 정당 질서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새로운 정치에 대한 국민적 갈망이 높아 인문교체가 큰 관심이지만, 정치신인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충청타임즈도 3면 <총선, 대선 바로미터…당 쇄신‧2040 표심 ‘최대변수’>에서 민주통합당 현역 의원들은 총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지만 지역 유권자들의 물갈이 요구를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지가 문제라며 파괴력 있는 이슈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에서도 물갈이론을 내세우며 총선에 나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희망을 만들자

오늘 신문들은 새해 첫 신문 사설로 모두 새해의 희망을 이야기했다. 중부매일은 사설 <충청권이 임진년 희망을 만들자>에서 올해 충청권은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선거를 잘 치르고 균형발전의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일보는 사설 <공감‧소통‧희망의 한 해 만들자>에서 무엇보다 소통과 통합정신이 중요하며, 정치수준을 높이는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는 공감의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충청타임즈 문종극 편집국장은 충청논단 <420년전 임진년의 저력을…>에서 국민들은 420년전 임진왜란 당시와 같은 저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지도자들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