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 지역 불탈법 선거운동
충청타임즈는 2면 <총선 과열…남부 3군 ‘더티선거구’ 전락 우려>에서 보은옥천 영동지역이 총선을 앞두고 불탈법 선거운동이 심하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 다룬 사례를 보면, 미성년자에게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하게 한 혐의, 경쟁 후보자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금품 제공과 구수 혐의, 이장협의회 민간위탁교육행사에서 현금을 주고 지지를 부탁한 행위 등 다양하다. 보은옥천영동지역은 이용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예비후보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런 양상을 낳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북일보 5면 <충주윤진식 국회의원 공천 청주 흥덕갑 전략지역 분류>에서는 새누리당의 1차 공천 현황을 발표했는데 충주의 윤진식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통합당 등에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의원의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유권자들 차선이라도 찾아야
충청타임즈 권혁두 영동지역 국장은 충청논단 <개가 출마하는 이유>에서 여야가 공천결과를 발표하면서 4.11 총선이 달아오르고 있지만 참신과 혁신과 거리가 먼 결과에다가 탈락자들의 반발, 공정성 시비, 탈당, 말갈아타기 등 구태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개혁과 혁신의 구호는 사라지고 추잡한 권력욕만 남아 유권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정치판을 보면서 주인에 충실한 개 몇 마리가 국회에 진출해 말 그대로 경마지로를 다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며, 유권자들이 정치판의 정화를 위해 최선의 차선을 찾아내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5일제 수업 아직 준비 안돼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이번주 시작 ‘주5일 수업제’ 갈 길 멀다>에서는 이번주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되지만 토요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인 저소득층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지원 대책이 미흡하고 학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사교육 시장만 활성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도 1면 머리기사 <어수선한 학교…토요교실 ‘백지상태’>에서 주5일제 수업실시와 관련해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충북도교육청이 토요스포츠데이를 운영하면서 체육교사들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며 추가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음은 2월2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이번주 시작 ‘주5일수업제’ 갈 길 멀다>
충청타임즈 <충북 서민금융 “연체율 낮춰라”>
충북일보 <어수선한 학교…토요교실 ‘백지상태’>
충청타임즈는 2면 <총선 과열…남부 3군 ‘더티선거구’ 전락 우려>에서 보은옥천 영동지역이 총선을 앞두고 불탈법 선거운동이 심하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 다룬 사례를 보면, 미성년자에게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하게 한 혐의, 경쟁 후보자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금품 제공과 구수 혐의, 이장협의회 민간위탁교육행사에서 현금을 주고 지지를 부탁한 행위 등 다양하다. 보은옥천영동지역은 이용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예비후보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런 양상을 낳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북일보 5면 <충주윤진식 국회의원 공천 청주 흥덕갑 전략지역 분류>에서는 새누리당의 1차 공천 현황을 발표했는데 충주의 윤진식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통합당 등에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의원의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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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들 차선이라도 찾아야
충청타임즈 권혁두 영동지역 국장은 충청논단 <개가 출마하는 이유>에서 여야가 공천결과를 발표하면서 4.11 총선이 달아오르고 있지만 참신과 혁신과 거리가 먼 결과에다가 탈락자들의 반발, 공정성 시비, 탈당, 말갈아타기 등 구태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개혁과 혁신의 구호는 사라지고 추잡한 권력욕만 남아 유권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정치판을 보면서 주인에 충실한 개 몇 마리가 국회에 진출해 말 그대로 경마지로를 다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며, 유권자들이 정치판의 정화를 위해 최선의 차선을 찾아내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5일제 수업 아직 준비 안돼
중부매일 1면 머리기사 <이번주 시작 ‘주5일 수업제’ 갈 길 멀다>에서는 이번주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되지만 토요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인 저소득층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지원 대책이 미흡하고 학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사교육 시장만 활성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도 1면 머리기사 <어수선한 학교…토요교실 ‘백지상태’>에서 주5일제 수업실시와 관련해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충북도교육청이 토요스포츠데이를 운영하면서 체육교사들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며 추가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음은 2월2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이번주 시작 ‘주5일수업제’ 갈 길 멀다>
충청타임즈 <충북 서민금융 “연체율 낮춰라”>
충북일보 <어수선한 학교…토요교실 ‘백지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