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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충북도산하기관 감사 부적정 행위 적발

[충북뉴스브리핑]상당공원분향소 4만5천명 조문
2009년 06월 03일 (수) 09:31:48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공무원 교통법규 준수 낙제점

충북지방경찰청이 지난 2일 도내 관공서 20곳에서 출근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띠 미착용과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여부를 단속한 결과 95명이 적발됐다고 충청타임즈가 2면 < 공무원 교통법규 준수 ‘낙제점’>에서 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공무원들 뿐만 아니라 지난 1일 경찰서에서 출근길 불시단속을 벌인 결과 일반인을 포함에 10명 정도가 적발됐다고 한다.

충북도 산하기관 감사결과 부적정 행위 적발

충북도가 산하기관의 감사결과는 늑장 공개해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감사결과로 드러난 산하기관들의 부적정 행위사례가 다수 적발되었다며 그 사례를 충청일보가 2면 < 경비 ‘뻥튀기등 천태만상>에서 전했다. 업무추진비, 시간외 근무수당 부적정 집행 등 절차와 집행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충청일보 6월2일자 2면  
 


희망근로 프로젝트 빈수레만 요란?

탁상공론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희망근로프로젝트가 임금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데에 따른 불만과 함께 신용불량자에 대한 임금지급 방법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문제라고 중부매일이 3면 <'희망프로젝트 빈수레만 요란>에서 전했다. 중부매일은 이와관련한 충북참여연대의 성명 내용을 그대로 전했다.

한편, 중부매일은 지난 2일 4면 < 충북 희망근로 프로젝트 첫발>에서 각 시군별로 실시되는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을 전하면서 저소득층 생계도움은 물론 침제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해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관계자의 의견을 함께 보도한 바 있다.

한나라 정두언 의원 MB 비판?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강좌에서 현정부가 오만과 독선에 빠졌다는 비판을 했다고 충청타임즈가 1면 < ‘왕의 남자’ MB 정부 정조준>에서 밝혔다. 정두언 의원은 현정부가 탄생한 것은 이 대통령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국민이 노무현 정부의 오만과 독선에 염증을 느낀 탓이라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4만5천명이 조문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청주상당공원 시민합동분향소에 모두 4만5천여명이 조문했으며, 성금도 1천8백여만원이 모였다고 중부매일이 3면 < 4만5천명 조문․1천800만원 성금>에서 전했다. 시민추모위원회는 상당공원에 추모 표지석을 세우고 성금일부를 봉하마을 추모기념관 건립비용에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오늘 6월3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장애인 불편한 도시>
충청타임즈 <롯데, 충북에 맥주공장 짓나>
충북일보 < 청주공항 활성화 ‘난기류’>
충청일보 < 충청권 3대현안 국회통과 불투명>
충청매일 < 특정지역 밀어주기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