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19일,충북뉴스브리핑]교육현안은 늘 갈등구도로 보도 왜? 충돌만 강조해서야 충북지역시민사회단체와 전교조 등을 중심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이 단체들은 오늘 조례제정운동본부를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오늘 신문들은 모두 학생인권조례를 놓고 교육계가 충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충북교총이 반대 의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중부매일 1면 , 충북일보 2면 , 충청타임즈 3면 등에서는 조례를 제정하려는 측과 반대하는 교육청과 교총의 입장을 나란히 전달했다. 신문들이 뽑은 기사 제목을 보면 ‘충돌’, ‘뜨거운 감자’ ‘등돌린 진보 보수’ 등 상당히 자극적이다. 기사 내용이나 양에 비하면 지나친 제목이 아닌가 싶다. 신문들은 왜 학생인권조례를 만들려고 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 교육문제나 기타 여러 문제에 대해 늘 갈등.. 더보기 [18일,충북뉴스브리핑]한나라당 충북도당에 애정쏟는 지역신문들 한나라당 충북도당에 애정쏟는 신문들 과학벨트 입지선정 공을 따져본다면 누가 칭찬받아야 할까. 민관정이 함께 꾸린 대책위원회 활동을 평가해보는 게 맞을 것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신문에는 한나라당 목소리가 넘쳐난다.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해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결정되고 나니 열심히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신문들은 한나라당 충북도당을 부각시키기 위한 편집태도를 보였다. 중부매일 2면 에서는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오송오창과학벨트 성공추진 특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3단 크기의 사진과 함께 기사를 실었다. 그런가하면 충청타임즈는 5면 에서 송태영 위원장 사진과 함께 특별위원회 구성 소식을 전했다. 이기사도 5면 우측상단에 위치한 상자기사로 눈에 잘 .. 더보기 [17일,충북뉴스브리핑]과학벨트 충청권 유치 효과는 얼마나? 과학벨트 입지로 대전 대덕이 확정됐으며, 오송오창과 세종시, 천안 등은 기능지구로 결정됐다. 오늘 신문들은 입지 결정 소식과 지역반응, 유치 효과 등을 다룬 기사들을 1면과 특집면 등으로 편집해 주요하게 전했다. 다음은 5월17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충청권 유치 효과 얼마나 있나 충청타임즈는 1면 에서 과학벨트 구축을 통해 천안,연기, 오송오창이 직접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최적의 거리에 있다며 충청권 발전의 새전기를 맞게 됐다고 전망했다. 충북지역은 대덕 특구 내 거점지구 조성으로 충북내 파급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오송오창단지를 생명과학과 첨단 의료 메카로 성장시키는데 영향을 줄 것이.. 더보기 [16일,충북뉴스브리핑]과학벨트 지역갈등키우고 대덕단지로 과학벨트 분산배치에 충청권 반발 일부 언론을 통해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대전 대덕이 결정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과학벨트 충청권 사수 충북지역 민관정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농성을 시작했으며, 어제 15일 저녁에는 과학벨트 충청권조성 기원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오늘 신문들은 관련 소식을 모두 1면에 실었다.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에서 정부가 과학벨트 중심이 될 중이온 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은 대전에 통합 배치하고 나머지 연구원은 분산배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에서 정부의 분산배치 방안에 대해 충청권이 강도 높게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기사에서는 분반배치에 따라 대구와 광주가 기능지구화될 경우 최대 .. 더보기 [2일,충북뉴스브리핑]친박모임은 주목, 노동자대회는 찬밥 과학벨트 어떻게 되나? 세종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상지에서 탈락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정부에서는 일부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지만, 충청권 정당들은 세종시 탈락을 놓고 비난에 나섰다. 중부매일은 1면 에서 민주당, 국민중심연합, 자유선진당 등에서 발표한 입장을 전하며 정부가 과학벨트 분산배치하거나 형님벨트로 만들기 위해서 세종시를 탈락설을 제기한 것이 아니냐고 강조했다. 충북일보는 1면에 변재일 민주당 의원 인터뷰를 실었다. 1면 에서 변의원은 : 여러 정황상 세종시가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변의원은 충청권이 공동제시한 세종시를 제외시키면서 충청권 공조를 흔들려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지만, 공조를 깨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변의원은 특히 충청과 영남권 간 경쟁구도가 될 것이.. 더보기 [26일,충북뉴스브리핑]정책 기사 좀 쉽게~ 안되겠니? 아시아 솔라밸리 계획 발표했는데 오늘 신문들은 이시종 충북지사가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을 아시아 솔라밸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고 주요하게 전했다.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에서 태양광산업 특구 지정을 계기로 태양광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힌 충북도의 입장을 전하며 특례 조항에만 기대할 순 없는 현실이라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태양광 테스트 베드 구축사업을 충북도가 반드시 유치해야 하고, 시스텝 업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망했다. 충북일보도 7면 에서 충북도가 민선 4기에 형성돼 지금까지 운용해 오던 바이오경제특별도 펀드를 생명과 태양 펀드로 전환해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지사의 회견 내용을 그대로 전했다. 이들 기사는 태양광특구 지정 의미와 과제를 설명하는 기사다. 그.. 더보기 [20일,충북뉴스브리핑]장애인의 날 특집기사 이래서야~ 장애인의 날에만 나오는 장애인 특집기사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신문들이 특집기사들을 선보였다. 충북일보는 1면 에서 장애인의 고통 이용권을 다뤘다.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엔 저상버스 보다는 장애인 특수승합차량 해피콜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남상래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장도 인터뷰를 통해 저상버스 정책은 무리수가 있다며 한정된 예산을 더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실 저상버스는 장애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교통약자들을 위한 것이다. 장애인들이 저상버스를 많이 이용하지 않고 저상버스 구입비와 운영비가 많이 든다고 해서 저상버스 도입의 실효성을 따지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 저상버스는 저상버스대로, 장애인들의 이동권은 이동권대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특집기사인데 베껴 썼나? 중부매일은.. 더보기 [11일,충북뉴스브리핑] 과학벨트 분산배치에 충청민심은? 과학벨트 분산 배치한다? 과학벨트가 사실상 분산배치로 가닥을 잡았다며 이 때문에 충청민심이 동요하고 있다고 중부매일이 1면 머리기사 에서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민주당 충북도당이 “분산배치안은 대구 광주의 민심을 얻겠다는 정치논리에 불과할 뿐 기초과학 육성과는 거리가 멀다”는 성명 내용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염홍철 대전시장도 “분산 배치는 과학벨트를 정치벨트로 만들어 당초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비난을 했다고 덧붙였다. 충청타임즈도 5면 에서 민주당 충북도당이 발표한 성명 내용을 전했다. 총선 일년 앞으로 오늘 신문들은 내년 4.11 총선이 일년 앞으로 다가왔다며 총선에 대한 전망 기사를 선보였다. 충청타임즈는 4면 에서 “내년 총선은 대선의 시금석이 될 수 있을 뿐만.. 더보기 [7일,충북뉴스브리핑]청주 찾은 이명박,이재오 그들은 무슨말을 했나? 청주 찾은 대통령, 대답은 들었나? 이재오 장관은 어제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충북을 찾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LG 화학 오창 전기자동차용 배터리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신문들은 사진과 함께 대통령의 방문 소식을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오창과 오송단지를 방문했다며 이 대통령의 말을 전했다. 과학벨트 유치와 관련해서 신문들은 이대통령에게 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대통령의 방문 소식과 함께 신문 지면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대구시장과 경북지사등과 비공개 만남을 갖고 과학벨트 분산배치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는 보도가 실려 대비를 이뤘다. 대통령의 방문에 아무말도 못하고 보낸 것일까? 수도 서울 헌법에 명시하자고 하는 이재오 특임.. 더보기 [6일,충북뉴스브리핑]"과학벨트는 충청권으로" 외쳤지만.... 과학벨트 충청권으로… 이대통령 지지율 폭락 과학벨트 대선 공약 이행 범충청권 비상대책위원회와 야당 국회의원, 재경충청향우회 등이 어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공약대로 과학벨트 입지를 충청권으로 확정하라고 주장했다고 오늘 신문들이 1면 주요기사로 전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과학벨트 분산 배치 음모가 있다며 충청권에 과학벨트가 오지 않으면 정권 퇴진 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일보는 4면 에서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간 정례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2009년 중반 이후 가장 낮은 35.7%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신공항 공약의 백지화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충청권에서는 전국에서 지지율이 가장 많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