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희 의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6일,충북뉴스브리핑]국회의원 하수인으로 전락한 지방의원들 질타 충북대 구조개혁 추진에 동문들 나서 어제 충북대 동문 500명이 정부의 구조개혁 대상에 충북대가 선정된 것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충청타임즈 2면 에서는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인사들의 발언을 전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총장직선제 폐지를 통해 대학을 권력에 예속시키려 한다, 도세가 약한 대학을 희생시켰다, 국회부의장과 교과기술위 상임위원장으로 있는 정치인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 충북도민을 무시한다는 등의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충남대, 강원대, 한밭대 교수회에서도 집회에 참석해 교과부의 평가지표가 잘못됐다, 충북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충북도 정보통신기반시설 보안 취약해 충북일보는 오늘 1면 머리기사 에서 충북도 정보통신기반시설이 보안에 취약한 것으로 나.. 더보기 [30일,충북뉴스브리핑]술판이 아니었다는게 본질이라구요? 한시장은 잘못이 없다는 건가? 한범덕 청주시장이 야구장에서 술판을 벌였다는 한 지역 일간지의 보도와 관련해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어제 가졌다. 한 시장으로서는 상당히 억울했나보다. 이 정도 일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술판을 벌이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니 말이다. 사건 전말을 모르는 독자라면 “이런 일도 있었어?” 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 한범덕 시장과 공무원들은 장애인석을 차지하고, 술도 마시긴 마셨다. 술판이 목적은 아니었대도 오해를 받을만한 행동을 한 것은 사실이다. 오늘 신문들은 한범덕 시장의 기자회견 해명 내용을 전했다. 한 시장의 말대로라면 술은 마셨지만, 술판은 아니다 정도 될 것이다. 충북일보는 2면 에서 청주시의회가 어제 열린 본회의에서 한범덕 시장에게 쓴소리를 던졌다고 전했다. 야구장.. 더보기 [26일,충북뉴스브리핑]지역신문에 지역 이야기 얼마나 있나 지역신문에 지역 이야기 얼마나 있나 지역일간지마다 종합,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면등 외에 지역면을 따로 또 운영하고 있다. 이를테면 충주,제천,단양면 진천괴산음성증평 면 이런 식이다. 충북지역만이 아니라 대전충남까지 지면을 운영한다. 충남면에는 서천, 홍성, 보령 등 충북과 상당히 거리가 먼 지역 소식까지 담는다. 충청권 신문을 표방하기에 대전충남면을 운영하는 것이라지만 이 지역 소식은 지역면에만 나온다. 지역면과 오피니언면을 제외한 주요지면은 5~6면 정도다. 이중에서도 정치면과 경제면에는 통신사 기사를 활용한 전국권 뉴스다. 양적으로 지역 소식이 부족하다. 만일 지역세부면이 없었으면 지금의 16면 혹은 20면 발행체제는 무너질지도 모른다. 그리고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한 기사가 참 많다. 보도자료.. 더보기 [13일,충북뉴스브리핑]과수피해, 4대강 공사현장 피해 어쩌나 과수 피해 보상 받기 어렵다는데.... 연일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비 때문에 입은 피해도 많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오늘 신문들은 피해 현장을 직접 가서 보고 쓴 르포 기사를 선보였다.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에서 진천의 수박 농사를 짓는 농가와 옥천의 포도 농사를 짓는 농가의 사정을 전했다. 진천의 수박 농가는 지난달 25일 집중호우로 소하천이 범람하면서 비닐하우스에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곳에서 농사를 짓는 허식씨는 지난 7년간 한번도 물난리를 겪어 본적이 없다며 제 때 하상정비를 못한 군에 대한 원망과 풍수해 재해 보험 작목에 포함시켜 달라는 말을 했다. 옥천 포도 하우스도 물에 잠겼다. 흙이 묻은 포도는 상품성이 떨어져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피해를 본 농가들에게 보상이 제대로 이루.. 더보기 이용희의원, 아들 국회의원 만들겠다? 이런 인터뷰 왜 하나 충북일보가 신년 국회의원 인터뷰를 계속 보도하고 있다. 신년인터뷰라는 꼭지이니 심각한 내용 보다는 희망찬 내용이 주를 이룬다. 그런데 오늘 7면 에서 이용희 의원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기사 제목을 “아들 이재한, 국회의원 자격 충분” 으로 쓰고 있어 문제다. 큰 따옴표를 써서 이 의원의 말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런 식의 제목은 독자들에게 오해를 가져올 수 있다. 좀 더 신경 써야 하지 않았을까. 또 항간에 이 의원 아들에게 국회의원을 물려주려 한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이의원은 무식의 소치라고 폄하했다. 이 의원만을 대변하는 인터뷰 기사다. 사건 그 이후 후속보도 충북일보가 3면 에서 지난해 말 내덕동 빌라 화재 발생 그 이후 소식을 전했고, 같은면 에서는 지난 해 8월 광화원.. 더보기 화재 진압 막는 불법 주차 차량들 화재 진압 막는 불법 주차 차량들 겨울철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에는 청주 내덕동 빌라에서 불이 나 한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관들이 일찍 도착했지만 불법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진화작업이 늦어져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중부매일이 3면 에서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최근 3년새 발생한 화제는 단독주택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양심 없는 운전자들이 신속한 출동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짚었다. 그리고 한쪽 면 주차운동을 청주시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제는 청주시청 가건물에서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매일 3면 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건물은 건축당시 건축법 제약 없이 완공된 창고로 화재에 취약해 현행 건축법상으로는 허.. 더보기 오씨 학위 정식 아냐 VS 도 "문제없다" [충북뉴스브리핑]청주공항 민영화 충북도 책임공방 이어져 2009년 03월 10일 (화) 09:27:54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청주공항 평가결과 타공항과 근소한 차이? 청주공항이 다른 공항과 평가결과를 비교했을 때 근소한 차이 2순위인 여수와 1.2점 차이를 보였으며, 그 가운데에서도 정성평가의 경우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되기 때문에 평가결과가 객관적이지 않아 정치적 의도 개입 여지 논란이 예상된다고 중부매일이 1면 머리기사 에서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는 청주공항이 행정복합도시 건설로 수요증가와 관문공항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돼 평가위원들로부터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2면 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