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조례 썸네일형 리스트형 [1일,충북뉴스브리핑]대형서점 공세에 지역서점 살기 어렵다 대형서점에 지역서점 살기 어렵다 지난 1월4일 지역신문들은 청주에 영풍문고가 생겼다는 기사를 실어 알렸다. 영풍문고라는 대형서점이 생겨 지역문화의 발전을 이끌 것처럼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형서점도 대형마트와 다르지 않다. 지역의 서점 운영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오늘 중부매일은 4면 에서 대형서점 입점으로 청주지역 서점가 지각변동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청주시서적조합이 지역 서점들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실제 매출이 금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온라인 서점의 할인율과 대형서점의 공세에 동네서점들은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 중부매일 2월1일 4면 학생인권조례 제정위한 서명운동 시작 충북학생인권조례 제정운동본부가 어제부터 조례제정을 위한 청구인.. 더보기 [31일,충북뉴스브리핑]학생인권조례 정치쟁점 만드는 이유는?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앞두고 꼼수?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에서 영업시간 제한 시행을 앞두고 도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이 영업시간 변경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도덕적인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마련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에서 앞으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의 시간을 자정 0시부터 오전 8시까지로 제한하고 휴무일을 의무적으로 제한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 중부매일 1월31일 1면 학생인권조례 왜 정치쟁점화하나? 충북일보가 학생인권조례 제정 문제를 오는 총선에 출마하려고 하는 예비후보들에게 찬반입장을 물어 그 결과를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오늘 1면 머리기사 에서는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총선 예비주자 19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나라당 예비후보.. 더보기 [27일,충북뉴스브리핑]지겨운 찬반 갈등보도 보다는 '본질'을~ 학생인권조례 찬반대결만 전할텐가 우리 지역에서도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다. 학생인권조례가 필요하냐, 그렇지 않느냐라는 원론적인 문제보다는 찬성하고, 반대하는 각각의 세력들의 갈등과 대결양상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어제 도교육청에서는 이른바 보수 교육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오늘 신문들은 모두 조례를 둘러싼 찬반 갈등 양상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3면 , 충북일보 1면 , 충청타임즈 4면 등에서 “양측간의 대립이 세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기사들은 양측의 주장을 기계적으로 나열하는 수준에 그쳤다. ▲ 중부매일 1월27일 3면 한편, 한나라당 손인석 예비후보가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충.. 더보기 [16일,충북뉴스브리핑]지역주민 위해 정확한 정보 제공하나? 민주통합당 새 대표에 한명숙 중부매일 1면 등에서는 민주통합당 새 대표에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도 4면 , 충북일보 5면 등에서 한명숙 대표의 선출과 투표과정을 뉴시스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우리 지역신문들은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민주통합당 대표 선출 과정에 참여한 대의원들이나 시민들, 충북도당 분위기 등은 전혀 취재에 나서지 않은 모양이다. 국민들이 참여한 모바일 투표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분석도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상한 일이다.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중요한 정치적 변화에 왜 언론이 적극적으로 취재에 나서지 않는 것일까. 예비후보들의 사무실 개소, 출판 기념회, 공천을 위한 정치권 줄대기만 쳐다볼 일은 아니지 않나. 그런 .. 더보기 [15일,충북뉴스브리핑]학생인권조례 찬반 말고 본질을 다뤄야 찬반 갈등 운운하더니 절차가 문제야 학생인권 조례 제정 운동과 관련해 교육계의 찬반갈등이 주로 보도되었다. 그런데 오늘 충청타임즈는 주장글 를, 중부매일은 기자수첩 를 싣고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충청타임즈는 에서 조례 제정을 둘러싼 갈등을 보면서 문제 자체가 본질에서 크게 벗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갖는다고 밝혔다. 충청타임즈는 왜 꼭 법이나 조례로 만들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교사와 학생간의 믿음을 강조했다. 충청타임즈는 세상에 완벽한 법은 없다며 되도록 만들지 말아야 하고 만들더라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는 기자수첩 에서 조례 제정에 앞서 현재 제도 내에서 고칠 수 있는 방법을 더 찾았으면 한다며 절차와 과정의 정당성을 잃고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