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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15일,충북뉴스브리핑]선거 잘해야 FTA 피해 줄일 수 있다는데.... 한미FTA발효 충북도 대책은? 한미FTA가 발효됐다. 오늘 신문들은 한미FTA 발효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소식 등을 사진기사로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를 싣고 한미FTA 발효로 인한 문제점과 충남북도의 대응책을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는 정부가 한미FTA로 농산물 가력이 하락하면 해당 품목의 차액을 보전하는 피해보전직불제도 등을 마련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전했다. 충북의 경우 농업 분야의 피해가 15년차에만 1116억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2017년까지 1조9천여억원을 투입해 지원한다고 한다. 또 충북도에서는 유기농 특화도를 실현하고,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 회원들이 14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 더보기
[9일,충북뉴스브리핑]농민반발은 축소…장관 말은 확대 농민 없는 한미FTA 설명회 왜 했나? 지난 6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충북도를 찾아 한미 FTA 설명회를 하고 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전국농민회 총연맹 충북도연맹 소속 농민들이 점거농성을 벌였고, 모두 연행됐다. 정부가 한미 FTA로 인한 농어민 피해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장관이 직접 나서 일방적인 설명회를 갖는 자리였다. 여기에 반발한다고 농민들을 잡아가두는 게 과연 정당한 일일까. 게다가 이번 설명회는 농민을 배제한 채, 공무원과 농협 직원만을 위한 설명회였단다. 오늘 신문들은 관련 소식을 어떻게 보도했을까. 설명회 농민 반발 대수롭지 않아? 중부매일은 1면 중앙에 라는 농민이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을 담은 사진 기사를 싣고 2면 에서 이날 설명회에서 김도경 도의원과 10여명.. 더보기
[5일,충북뉴스브리핑]역시 심층취재‧ 고발보도가 신문의 매력 소값 폭락 심층보도 돋보여 사료값이 없어 기르는 소를 굶겨 죽게 할 수도 있다는 축산농가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뉴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늘 충북일보가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심층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1면 에서는 육우수송아지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6분의 1로 폭락했다며 최근에는 마리당 1만원에 불과해 삼겹살 1인분값과 비슷해졌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2면 에서는 고기값 외에 음식점 경영비가 높아져 고기값이 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같은 면 에서는 수급불균형이 예상됐는데도 정부당국의 적절한 대책이 없었다고 전했다. ▲ 충북일보1월5일 1면 충북일보는 2면 이라는 현장 르포기사를 통해 축산농가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피해를 보고 있는지를 들었다. 같은 면 에서는 정부가 내놓은 한미FTA대책에 대해 축산.. 더보기
[30일,충북뉴스브리핑]충북대, 교과부 컨설팅 거부하나? 구조개혁 지정 충북대 상황은? 구조개혁 중점 추진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대학교가 오늘(30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컨설팅 현장방문을 받는단다. 그러나 교수들은 총장직선제 폐지를 반대하며 교과부의 컨설팅팀 방문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고 오늘 중부매일이 1면 에서 전했다. 중부매일은 3면 에서 충북대학교의 앞날을 걱정하는 교수들의 모임을 이끌고 있는 오제명 교수를 인터뷰하고 입장을 들었다. 오교수는 교과부가 대학 길들이기 의도를 갖고 평가지표를 자의적으로 결정한 잘못된 시험이기 때문에 컨설팅 자체가 무의미 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중부매일 11월30일자 3면 한편, 충청타임즈는 총장직선제의 허와 실을 보도하겠다며 1면 머리기사 에서 총장직선제의 부작용 문제를 지적했다. 충청타임즈는 총장.. 더보기
[29일,충북뉴스브리핑]“충북도 FTA 대응방안 아쉽다” 택견 세계무형유산 등재 택견, 줄타기, 한산모시 등이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세계무형문화 유산으로 선정됐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에서 1976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한 택견은 우리 고유의 무예이며, 충주에 택견전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택견으로 인간문화재가 된 정경화씨와 이수자들이 전통 택견의 원형보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도와 충주시에서는 택견이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된 것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단다. 충청타임즈는 2면 에서 택견이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것을 계기로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존폐논란이 줄어들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또 같은면 에서는 택견 예능보유자 정경화씨의 소감을 들었다. 정씨는 “우리나라에 무예가 많지만 .. 더보기
[25일,충북뉴스브리핑]주민의 알권리 위해 질문을 던져라 감사, 주민의 알권리 위해 충실히 보도해야 어제(24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충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늘 신문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장차연) 농성과 관련해 이광희 의원과 박춘란 부교육감이 설전을 벌였고, 반복되는 질문이 많아 맥 빠진 감사였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4면 에서 장차연의 농성이 길어진 이유에 대해 도교육청이 장애인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경찰력을 동원해 강제로 끌어내는 등 도교육청의 협상과 대화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데에 대해 도 교육청에서는 농성으로 인한 업무 방해를 받고 있고 장차연과의 논의과정에서 일부 항목의 경우 교육청 제안에 문제제기를 하지 않아 합의한 것으로 판단했다는 답변을 했다고 전했다. 다른 신문들도.. 더보기
[24일,충북뉴스브리핑]직지대모 박병선 박사 타계 소식에 업적 기려 직지 대모 박병선 박사 타계… 신문들 업적 소개 세계최고금속활자 ‘직지’를 세상에 알렸던 재불 서지학자 박병선 박사가 어제 타계했다. 신문들은 오늘 관련기사를 1면 등에 주요하게 보도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에서 고 박병선 박사는 직지와 함께 프랑스가 약탈한 강화도 외규장각 도서가 파리 국립도서관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 세계 서지학계와 한국의 해외 문화재 반환 운동에 큰 업적을 세웠다고 전했다. 중부매일도 1면 에서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시장이 애도성명을 냈다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3면 에서는 박병선 박사의 업적을 소개했고, 같은 면 에서는 박 박사의 이종사촌동생은 인터뷰 한 기사를 싣기도 했다. 충북일보도 14면 기획면을 박병선 박사 관련 소식으로 전면을 편집해 보도했다. 14면 에서는 박병.. 더보기
[23일,충북뉴스브리핑]한미FTA비준안 처리한 책임 왜 안묻나? 한나라당 한미FTA 날치기 처리 한나라당이 어제 (22일) 한미FTA비준동의안을 날치기했다. 한나라당 의원 170명이 참석해 찬성 151명, 반대 7명, 기권12명으로 비준안을 통과시켰다. 충북지역 의원들은 한나라당 송광호, 윤진식 의원이 비준안에 찬성했다. 오늘 지역신문들은 한미FTA비준안 처리 관련 소식을 통신 기사로 싣거나 지역내 반응등을 전하는 기사를 실었다.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에서 민주노동당과 일부 시민단체들이 성명을 내고 비준안 처리에 대해 비판한 반면, 경제계에서는 환영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5면 , 충북일보는 4면 등 뉴시스 기사를 실었다. 충북일보는 라는 뉴시스 기사도 실었다. ▲ 중부매일 11월23일치 1면 대다수의 언론들이 한미FTA비준 처리과정에서 벌어진 민주노.. 더보기
[14일,충북뉴스브리핑]충북대는 왜 총장직선제를 포기했나 충북대 총장직선제 폐지하기로 구조개혁 중점 추진 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대학교가 결국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늘 신문들은 충북대가 교과부의 방침에 울며 겨자먹기로 총장직선제 폐지를 수용하기로 했다며, 학내 구성원들이 총장 직선제 폐지 방침을 결정할지, 갑자기 입장을 바꾼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중심으로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에서 교과부가 충북대가 교과부의 컨설팅 거부의사를 밝힌 지난 달 20일 대학구조 개혁과 관련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 책임을 들어 사무국장을 대기발령하는 등 압박을 해왔다고 밝혔다. 충북대 하성룡 기획처장은 총장 직선제 폐지 결정이 내려지면 정부와 얘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총장직선제폐지를 반대해왔던 교수회도 오는 15일에 입장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더보기
[10일,충북뉴스브리핑]장애인 교육권 시위 공권력으로 강제 해산시켜 충북교육청, 장애인 교육권 시위에 공권력 투입 장애인 교육권 확보 등을 주장하며 도교육청에서 시위를 벌여온 일부 장애인들이 경찰에 강제 연행됐다. 충북일보는 4면 에서 경찰이 도교육청 농성 현장에 공권력을 투입해 강제 해산시켰으며, 이과정에서 7명이 연행되었고, 연행자 석방을 요구하던 농성자들이 또 연행되었다고 전했다.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기자회견을 갖고 도교육청이 경찰 폭력을 동원해 장애인과 장애인 부모를 폭행하고 연행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공권력 투입에 대해서는 서로의 입장차가 컸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앞으로 성실한 교섭을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실행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장애인들의 교육권 농성 현장에 왜 무리하게 공권력까지 투입해 해산시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