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28일,충북뉴스브리핑]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비 어디로 가나 선거 결과를 보니 4.27 재보선 선거가 끝났다. 민심은 현 정권을 ‘제대로’ 평가했다. 우리 충북지역은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 충북일보는 오늘 1면 에서 “충북에서는 광역의원 1명과 기초의원 2명을 뽑는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 후보자들이 제천지역에서 당선됐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이 기사에서 “충북은 한나라당이 내년 총선․ 대선에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다”라고 전했다. 기초 광역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승리했다고 총선, 대선까지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지나친 한나라당 편향의 평가라고 볼 수 있다. 충북일보는 2면 에서 “ 선거를 혼탁하게 만든 불법 탈법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준엄한 민심을 깊이 헤아려야 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27일,충북뉴스브리핑]오늘 4.27 재보선 꼭 투표하세요! 소중한 한표 꼭 투표하세요! 오늘은 4.27 재보선 선거일이다. 중부매일은 오늘 1면 를 싣고 충청권에서는 태안군수와 지방의원 9명을 선출해야 한다며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부매일은 “ 지난 6.2 선거에서 당선되었으나 선거법 위반 등으로 당선 무효된 인물을 새로 선출하는 재선거인만큼 유권자들의 성숙된 선거문화를 보여줘야 한다”고 전했다. 구제역 악몽 여전하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에서 구제역으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들의 재기가 힘겹기만 하다며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전했다. 지난번 중부매일도 보도했었는데, 여전히 문제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모양이다. 보상급 지급이 미뤄지고 있고, 재입식을 하지 못하는 양돈농가들의 사정이 딱하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정운찬 강연 내용 보다 이태호 친분 주요.. 더보기 [25일,충북뉴스브리핑]선거가 남긴 문제들은 어떻게 하나? 우건도 시장 2심에선 700만원 벌금형 우건도 충주시장이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선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지난 22일 열린 항소심 재판에선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오늘 신문들은 관련 보도를 상세히 전했다. 특히 충북일보는 14면 전면에 에서 재판 결정 내용과 시민들의 반응을 전했다. 6.2 선거 이후 드러나는 부적절한 사례 충청타임즈 문종극 편집국장은 충청논단 에서 이번 판결로 우건도 시장은 평상심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고 충주시 행정도 흔들리게 돼 추진하던 각종 정책들이 탄력을 잃게 된다고 지적했다. 단체장의 재보궐선거 때마다 나타나는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포지티브 선거전과 유권자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더보기 [18일,충북뉴스브리핑]지자체 MOU 실효성 있나? 지자체 MOU 실효성 있나 충청타임즈는 오늘 지자체들이 기업과 체결한 투자협약 양해각서가 실제 투자로 이어지지 않아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며 MOU 문제를 짚었다. 3면 에서는 최근 4~5년간 굵직한 대형사업이었던 MOU가 파기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 이유를 보도했다. 첫째는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이고, 무분별하게 계획 없이 MOU를 체결하는 것도 요인이라고 한다. 특히 MOU를 파기해도 기업에는 법적인 책임이 없어 투자환경이 조금만 변화해도 MOU를 백지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같은 면 에서도 철저한 사전 검증 없이 성과위주의 MOU가 체결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자치단체장들이 선거용 이벤트로 활용하는 것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옳은 지적이다. 그동안 .. 더보기 [15일,충북뉴스브리핑]고유가에 시골버스 극심한 경영난 기름 값 때문에 버스를 줄인다고? 충북도내 22개 시내 농어촌버스, 시외버스 업체가 치솟는 유가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어 다음 달부터 비수익 노선은 운행을 중단하거나 횟수를 줄일 방침이라고 중부매일 1면 에서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버스회사들이 경영난을 심각하게 겪고 있다. 벽지 노선 확대 등 운송 결손금 보전을 자치단체에 요청했지만 지원받지 못한 상태라며 대책을 마련해주지 않는다면 운행중단을 할 수 밖에 없다”는 버스회사의 입장을 전했다. SSM 때문에 매출 뚝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충북지역 수퍼마켓 등 중소유통업체 114곳을 대상으로 대형마트와 SSM 입점이 충북지역 중소유통업체에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중부매일 5면 , 충청타임즈 2면 등에서 전했다. 조사 결과 현상유지 5.. 더보기 공동보좌관제 공감대부터 먼저 공동보좌관제 필요하지만 시기상조 최근 충북도의회가 공동보좌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오늘 충북일보는 14면 전면에 공동보좌관제도 도입을 둘러싼 의원들과 학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의 입장을 에서 전했다. 민주당 박문희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한나라당 김양희 의원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충청대 남기헌 교수는 공동보좐제도 도입은 지방자치 체질 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치가 있지만,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원 2-3명당 1인의 공동보좐제도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이효윤 참여연대 시민자치국장은 보좌관제도 도입 주장에 앞서 지역주민들에게 제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했어야 한다고 밝혔다. 4.27 재보선 예비후보들은.. 더보기 이전 1 다음